천국에서 못만나게 될까봐...
작성자
박희중
2005-11-04
조회
918
허구한날 술만마시고 나쁜짓만 골라하는 청년이 있었다. 그 행실을 괘씸하게 여긴 목사님이 어느날 그를 불러서 점잖게 꾸짖었다. [이보게 젊은이! 난 우리가 천국에서 서로 못만나게 될까봐 몹씨 두렵다네...] 그러자 그 청년이 정말로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 . . [목사님!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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