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목사님! 우리 목사님 작성자 박희중 2005-11-17 조회 1002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미남인데다 교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 교인들 모두의 호감을 샀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좋지 못한 평을 듣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설교를 더듬더듬 하신다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교우들은 답답하고 갑갑함을 금할 수 없을 정도로 한 마디 한 마디 힘들게 설교하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의 설교가 유창하고 청산유수같이 하셨습니다. 교인들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왜 실력을 숨기시고 계셨습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 . . . . 아침에 제 틀니인 줄 알고 제 아내의 틀니를 꼈는데 나도 모르게 따발총처럼 쏟아져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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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잠시 쉬었다 갑시다(화살쏘기) (0) 총무 이상근 2005-11-16 1028
2  쥑여주는~ 할매의 (0) amenpark 2005-11-15 961
3  신나게 춤을....ㅋㅋㅋㅋ (0) 박희중 2005-11-15 975
4  정말 큰 일입니다. 어찌하오리까? (0) 박희중 2005-11-15 960
5      [답변] 망원경이나 현미경 급히 구함! (0) amenpark 2005-11-15 940
6  누드공개 (큰 맘먹고...) (0) 총무 이상근 2005-11-15 1008
7      [답변] 큰 맘먹고... (0) 박희중 2005-11-15 907
8      [답변]"좋은 글 주신 청지기님 감사..." (0) amenpark 2005-11-15 936
9  무서운 아기 (0) 박희중 2005-11-15 957
10      [답변] 좋았어~ 오랜만에 건전한(?) 유머! (0) amenpark 2005-11-15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