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상황들 작성자 박희중 2006-01-24 조회 896
 

  
난감한 상황들

―어떤 사람이 길을 물어서 열심히 가르쳐주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잘못 알려준 것을 알았을 때. 

―길에서 자동차유리 보면서 머리만지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안에 사람이 타고 있었을 때

―친구집에 가서 큰일 보고 난 뒤 물을 내렸는데 
변기가 막혀버렸을 때

―앞에 가는 사람이 친구인 줄 알고 어깨를 쳤는데 
다른 사람일 때. 

―실컷 싸돌아다니고 집에 돌아와보니 
콧구멍 근처에 코딱지가 덜렁거릴 때

―모임에서 애써 외운 유머를 말했는데 
갑자기 분위기 썰렁해질 때

―미팅중 웃다가 그만 방귀를 뀌었을 때 

- 출처 / 문화일보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억울하게 죽은 양치기 소년 (0) amenpark 2006-01-24 847
2  옥황상제의 명퇴이유(불신자 버전) (0) 박희중 2006-01-21 883
3  100원짜리 동전만한 음식 모형~ (0) amenpark 2006-01-21 872
4  ★ 웰캄투 동막골 NG장면 ★ (0) amenpark 2006-01-20 870
5  부활? (0) 박희중 2006-01-20 883
6  책임있는 사람 (0) 박희중 2006-01-20 878
7  천생연분 (0) 박희중 2006-01-19 894
8  ♤무식한 사위에게 창피당한 유식한 장인어른♤ (0) amenpark 2006-01-19 876
9  "아니 이럴수가~~~" (0) amenpark 2006-01-18 883
10  "예배 끝나는대로 바로 하늘로 전화 드리겠슴다" (0) amenpark 2006-01-17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