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barn에서 티코가 신나게 달리다가, 퍼젔습니다.
지나가든 벤즈가 기사도를 발휘하여 고처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다음 서비스센터까지 견인해주기로하고,
밴즈꽁무니에 티코를 달고가면서,
너무 덜커덩거리고 불안하거든 전조등을 번쩍이든가
크락션을 빵빵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달리든 밴즈가 BMW, 포르쉐등이
휙휙 추월하니까,
밴즈도 200km/h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견인/뒤 매달려가든 티코는 안절부절하며
번쩍-번쩍-빵빵거리며 천천히 가자고합니다.
티코 100만대 판매돌파기념 기자회견장.
기자; 어떻게해서 티코를 선택하시게 돼셨는지요?
티코100만번째 구매자; 아니 Autobarn일차선에서
200km/h로 달리는 밴즈를 비키라고
번쩍-번쩍/빵-빵거리는데,
작지만 안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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