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집안 代끊긴 야그 작성자 신홍식 2006-02-01 조회 908
감자 집안에는 조부모, 부모, 아들 네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큰 아들이 思春期가 돼서 Identity-crisis(정체성위기;과연 나는 감자가 맞는가? 나는 이 집안에서 뭔가? 앞으로 사회에 뭘로 이바지 할 것인가?) 큰아들;아부지요 나가 감자 맜니껴? 아부지:(당연한걸 물으니까)짜샤, 당근이지! 하이고 나는 감자가 아니라 당근이구나! 슬피 울며 유리방랑하다가 Suicide! 둘째가 같은 나이가돼서, 부엌에서 일하시는 엄마에게, 둘째;엄마, 엄마? 나가 감자가 맞니껴? 엄마;오이~? 하이구 나는 감자가 아니고 오이구나! 셋째가, 이번에는 할머니에게 큰방에서 바느질하든 할머니 귀가 좀 어두운지라, 무시라? 이재 代가 끊길 위기에 놓인 감자 집안에서 구수회의를 하고, 넷째가 누구한데 묻드라도 감자가 틀림없다고 말하기로 함 넷째가 이번에는 할배에게, 할배, 할배? 내가 감자가 맞니껴? 할배는 감자라고 야그 할라고, 할라고 그러는데, 마침 해소기침이 나올랴고, 나올랴고,~~~~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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