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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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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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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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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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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장면과 배경음악에 한 번 쯤 흠뻑 빠져볼까요? Out of Africa (아웃 오브 아프리카)/Dana Winner-'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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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breaks above the neon lights 네온 불빛 사이로 새벽이 밝아오면서
Soon the day dissolves the night 밤은 곧 물러갈 거예요
Warm the sheets caress 당신이 떠날 때
my emptiness as you leave 따스한 이불만이 나의 공허함을 어루만져주죠
Lying here in the afterglow 여기 누워 추억에 잠겨
Tears in spite of all I know 모든 걸 알고 있다 해도 눈물은 흐르고
Prize of foolish sin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I can"t give in 난 포기할 수 없어요
Can"t you see 당신은 모르시나요
Though you want to stay 비록 머물기 원했어도
You"re gone before the day 당신은 날이 밝기 전 떠났어요
I never say those words 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어요
How could I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I"ve walked the streets alone before 전에 난 홀로 거리를 거닐었죠
Safe I"m locked behind the door 지금은 문안에 무사히 갇혀 있어요
Strong in my belief 강한 신념 속에
No joy or grief touches me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
But when you close your eyes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을 때
It"s then I realize 그때 난 깨달았어요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So darling 그러니까 나의 사랑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when you close your eyes 당신이 눈을 감을 때
It"s then I realize 그때 난 깨달았어요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So darling 그러니까 나의 사랑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지금 흐르는 곡은 다나 위너(Dana Winner)가 부르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디바'로 통하는 '다나 위너'는
아침이슬 같은 맑은 목소리로 유럽권과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넓혀가고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대표곡으로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두 장의 앨범이 들어와 있지요.
장대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개성이 강한 두 남녀의 사랑과 삶을 다룬 영화로,
지난 1985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연기자가 가진 내면의 표정연기에 있어 당대 절정에 오른,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의 삼세한 연기 장면 장면들은
아프리카 대평원을 무대로 과연 일품이었지요,
거기다 완벽한 연출과 훌륭한 영상 촬영이 나무랄 데 없는 영화였고...
지금도 그 아름답던 초원의 화면 위에서 애닲게 끝나버린
짙은 풀내음 나던 사랑의 이야기를 잊지않고 있음은
자연의 아름다움 만큼 가슴을 적셔주던 잔잔한 배경음악이 있었기에...
그 음악이 바로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되었던
Dana Winner가 부른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입니다.
원곡은 너무나 유명한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의 주제를 편곡을 한겁니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던 모짜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이 스크린에 흐를 때,
마치 난 영화 속에 주인공이 된 듯 화면에 깊이 빨려들어갔었고...
나이 서른을 갓 넘긴 짧은 생애(1756-1791)동안
그토록 많은 곡을 작곡한 오스트리아의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가,
크라리넷 협주곡만은 단 한곡, 어찌 이 한 곡만 작곡을 했었다지요.
그래서 더 유명해진 명곡 중에 명곡으로 손꼽히며,
전세계 음악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에...
-모짜르트 음악을 무섭게 사랑하는~ 더 못 말려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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