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한 꽃에 맺힌 아름다운 열매들♣
▲ 노박덩굴

▲ 자금우

▲ 줄사철

▲ 댕댕이덩굴

▲ 애기사과

▲ 제주아그배

▲ 남오미자

▲ 돈나무

▲ 먼나무

▲ 들줄장미(용가시덩굴)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 결산해 본다.
열매맺는 일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만 했던 것들도 있다. 버려야 했던 것들이 다 버림받아야할 것들은 아니었을 것이다.
때로는 버리지 않으면 안 되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도 있을 것이다.
개인사에서도 그런데 어찌 한 공동체 안에서 그런 일이
없겠는가?
열매를 보고 기뻐하기 전에 그들을 위해 버려진 것들,
떨어진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자.
- 200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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