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슈 야나첵/모라비아인의 춤 작성자 신종우 2006-04-17 조회 2473
레오슈 야나첵/모라비아인의 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브루노(Brno)는 체코 동부지방 모라비아의 중심 도시이자 체코 제 2의 도시이다 LEOS JANACEK (1854~1928) Moravian Dances Libor Pesek, cond Slovak Philharmonic Orch I. Kozich(03'00) 2. Kalamajka(00'59) 3. Trojky(01'19) 4. Silnice(02'03) 5. Rozek(01'33) 스메타나, 드보르작과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3대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 로 모라비아 지방의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오르가니스트를 겸업하던 아버지의 열번째 아들로 태어난 야나첵은 음악교사가 되기 위해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프라하에서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 후, 브루노의 음악교사겸 합창장으로 활동하다가 1881년부터 브루노 오르간 학교의 교장으로 근무했다. 이 당시 이미 꽤 많은 곡을 작곡하였지만 브루노 이 외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탁월한 그의 오페라 예누파 가 1904년에 브루노에서 초연되었지만 이 곡이 프라하 국민극장까지 진출하는 데는 12년이라는 세월이 걸려야 했다. 결국 그 가 작곡가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한 것은 60대 중반에 들어 체코가 독립하고 그즈음하여 38세 연하의 유부녀를 짝사랑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카티아 코바노바>, <영리한 암여우 이야기>, <마르로풀로스 사건>등의 오 페라들과 <대장 불바>, <글라골 미사>등 말년의 작품들이 결정적으로 그의 이 름을 드러내주었다. 야나첵은 체코의 민속음악, 특히 모라비아 민요 연구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 이것이 문학에 대한 그의 관심과 러시아 학파의 사실주의에 힘입어 독특한 서정 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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