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과 함께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모차르트는 천부적인 재
능으로 이미 6세 때에 미뉴에트를 작곡했고, 9세에 교향곡을, 
11세에는 오라토리오, 그리고 12세에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음악 장르도 다양해서 교향곡이나 오페라와 같은 대규모의 기
악곡과 성악곡에서부터 가벼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
르의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는 실내악에서도 단연 두각을 보엿는데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는 하이든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1782년부터 1785년 사이에 작곡, 하이든에게 바친 6개의 4중
주곡 중 제1곡이다. 소박한 가운데 숭고한 추억과 상냥하고 
매혹적인 악절을 포함하고 있다. 모짜르트 특유의 가요풍 멜
로디로 되풀이되고 있다.　




 

     

2악장 Menuetto (allegro)

     

3악장 Andante cantabile.

     

제4악장 Molto allegro

     

     

     

*알반 베르그 사중주단*

작곡가였던 A. 베르크의 이름을 붙여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결성
된 현악4중주단. ABQ는 1996년에 결성 25주년을 기념하여 월드
투어를 실시, 각지에 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 빈 음악원에서 후진을 양성하던 신진음악가들이 만들었다.
 이들은 라살 현악4중주단의 지도를 받고 1971년 첫 연주회를 열
었다. 빈 고전파를 비롯한 빈 악파의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해석
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