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서울광장에 10일밤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22m 높이의 트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했으며,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2km 구간에는 350여그루의 가로수에 6만9,000여개의 전구가 매달렸다. 트리와 가로수 장식 은 2006년 2월 중순까지 도심의 밤을 장식한다
한푼두푼 온정에 추운줄 몰랐어요
★...구세군 종을 흔든다고 모금함에 돈이 쌓이지는 않는다. 사랑이나 정성, 이런 단어를 써서 감성을 자극해야 지나가는 시민이 발길을 멈추고 호주머니를 뒤적인다. 본보 염희진 기자(왼쪽에서 두 번째)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구세군 일일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