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었다 

< 얼굴이 예쁘고 머리도 닽발 파마를 하여서 혹시, "오빠 따라
왔니?"
하고 물었더니 글쎄 할례 받으러 왔다네요. 그 착각은 나만이
아니라
사회자도 같은 생각이 들어서 물어 보기까지 하였답니다.>

할례를 받는 날 아이들은 바지 대신에
모두 사룽(천으로 둘둘 말린 옷)을 입는다.
사진에 보면
아이들이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있다.
그것의 이름은
“ 뻐땃” 이라고 하며 등나무로 만든 것인데 할례를
받은 후 성기가
옷에 닿지 못하도록 하는 역활을 한다.

< 아이구, 차례를 기다리는데 무서워라, 겁이나
,죽겠네...>


< 의사
선생님, 제발 살살 안 아프게 해 주세요. 제발....>

뒤풀이
때, 부르는 노래는 이슬람교의 찬양이다.
이 때 연주에
사용되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악기로
실로폰 같은 악기는
‘가멀란’이라 하며
손에 들고 치는
악기 탬버린 같은 것은 ‘러바나’이며 긴 모양의 북은 ‘근당’이다.
예전에는 할례를
하면 동네 사람들을 초대하여 큰 잔치를 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에 따라 많이 간소화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할례
비용이 비싸서가 아니라,
할례 한
사실이 이웃 사람들이 알면 초대를 하지
않아도,
온 동네 사람들이
할례를 하였는데 어찌 그냥 있을 수 있느냐며
설탕이나
쌀, 돈이 든 봉투 들고 찾아 온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들을 대접하여야 하는 경제적인 부담이 든다.
이웃에서 가끔씩
소나 닭을 가져 오는 부자 이웃도 있어 받기는 하지만
그 집 아이가 할례
때 되돌려 주어야 하는 엄청나고 큰 부담을
걸머지게 된다.
할례는
보통 8~12세까지 받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성숙기가 되기
전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여자들이 생리 시작 시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슬람교 사람들이 할례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우선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솔랏(이슬람인 드리는 기도) 할 때
온 전신이 깨끗한
몸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할례를 하지 않으면
성기 끄트머리에
더러운 소변 찌꺼기가 묻어 있어 목욕을 하였지만
온전히 깨끗하지 않다.
그래서 더러운
몸으로 기도를 하면 알라가 기도를 안 받아 들인다고
덧붙였다.
나시 뚬뻥의
뜻은 ;정상을 향하여) 색깔은 노란색이다.
이 노란색은
생강처럼 생긴 것(꾸니르)을 갈아서 그 물에 30분간 담궈두면
노란색의 밥이 된다. 이 노란색의 밥은
'금. 귀하다'는 뜻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