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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 꽃,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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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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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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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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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 꽃, 보셨나요?
6월 26일
함백산(1,572.9M) 대나무 군락지에는
2cm정도의 노란색 대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벼이삭처럼 생긴 대나무 꽃은
왕대의 경우 60년~100년에 한번,
고산지대의 조릿대만 해도
5년에 한번 꼴로도 피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쉬운 것은 대나무 꽃이 피고 나면
군락 전체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함백산도 그렇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대나무 꽃은
날마다 산속을 헤매고 다니는
야생화 마니아들도 보기어려운 꽃"이라고 한다
함백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엇가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 지는
좋은 징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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