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 섬 "오페라하우스" 그 윤곽이 ! 작성자 정 명진 2005-08-11 조회 2637



 
(63빌딍에서 바라본 한강 노들 섬)

[한강 노들섬 '오페라 하우스' 윤곽 드러나]

    이 명박 서울시장은 “청계천이 복원되면 현재 연간 600만명 수준인 관광객이 700만~800만명으로 늘 텐데 거기에 걸맞는 문화시설과 수준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빈(오스트리아)에 가면 빈 필(하모니), 모스크바(러시아)에 가면 볼쇼이, 뉴욕(미국)에 가면 뉴욕 필을 감상하듯 세계적 도시는 거기에 걸맞는 문화인프라와 콘텐츠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시향 새로 편성)
    또 이 시장은 시드니(호주)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에 준하는 서울을 상징할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설 장소로, 문화계 인사들“국회나 방송국 등 다른 시설이 많은 여의도보다 중지도가 적합하고 신선해 보인다”는 의견을 참고하여 또한 강 남북의 경계’인 한강의 섬들중 노들섬(중지도)을 유력 후보지로 ... 서울시는 29일 한강 노들섬(중지도)에 세워질 오페라하우스 (가칭 서울공연예술센터ㆍSeoul Performing Arts Center) 설계 국제 아이디어 공모 결과 5명을 당선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명의 작가는 스페인 건축가 앙드레 페레아페레아와 스웨덴의 안나 라노바 룬트스트롬, 벨기에의 리앙 호, 한국의 김정곤, 최송희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미화 3만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졌다. 오페라하우스의 설계는 이들 5명과 서울시가 선정한 초빙작가 3명 스페인의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프랑스의 장 누벨, 도미니크 페로 등 8명의 건축가 가운데 1명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쯤 착공에 들어가 4년 뒤인 2009년쯤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노들섬 공연예술센터는 전체 3만6000평의 부지에 1만5000여평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며 각각 1500여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와 심포니홀을 비롯, 청소년야외음악당과 각종 대중교통수단, 도보교, 교량, 선착장 등 다양한 교통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서울공연예술센터의‘주연 배우’는 아무래도 오페라하우스다. 1500여석 규모로 프로세니움 아치 공법이 적용된다. 오케스트라는 무대의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은 무대에서 공연하 는 배우들의 모습을 마치 액자를 앞에 둔 것처럼 평면적으로 보게 된다. 무대 뒤는 세트들이 교체될 수 있도록 충분히 넓게 설계된다. 심사위원인 게리 핵 펜실베이니아대 건축대학장은 “중지도라는 섬의 풍광과 어울리면서 서울의 새 상징이 될 수 있고, 실용성을 갖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47개국에서 314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ㆍ외국인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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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면 갈데없이 노량진행 전차 타고 한강 중지도 (中之島)=노들 섬에 내려서, 넓은 한강 백사장에 구르며, 겨울에 감기 잘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에 온몸을 새까맣게....겨울방학엔 꽝꽝 소리 나는 얼음판 스케이트 타던.... 요즈음은 한강 철교가 내려 보이는 노량진에 살면서, 거의 매일 전철로 건너며 보는 낯익은 작은 섬 노들섬... 얼마전, 우리 성가단 함께 보고온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의 壯觀!!! 그 감동을 !!! 머지않아 이 노들 섬에서.... 기대 하시라!!!! 大成을 기원하면서........ 다시, 기대 하시라!!!!
"한국 장로성가단" 정명진
<<물론, 언젠가는 그 무대에서 한국 장로성가단의 은혜로운 대 연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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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오페라 "일트로바트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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