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인 1995년 1월 16일~28(12박 13일) DEC 제2차 해외순례(성지순례/이짚트-이스라엘-스위스-이태리-프랑스)연주 때, 초저녁 무렵 2~3일 잔에 입국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빠리 중심가 몽마르뜨르 부근에 있는 세계적인 공연극장을 찾아 '무랑루즈 쇼'(붉은 풍차)를 관람했습죠.
극장의 오랜 전통에 따라 관객들도 정장차림이어야 한다기에 점퍼와 운동화차림이 아닌 정장차림으로 관람했었던 기억이 생생하고...
당시의 무대공연도 화려했지만, 요즘의 여자 무용수들이 요염한 모습으로 많이 변한(?) 춤사위에 눈길이 자꾸만 쏠리네요. ㅎㅎㅎ...-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