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고의 항암식품 - "브로콜리" |
 |
작성자 청지기 |
 |
2008-02-18 |
 |
조회 1510 |
 |
|
|
|

최고의 항암 식품 ‘브로콜리’ 드세요
최근 미국 국립 암연구소는 브로콜리를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았다. 음식이 보약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닐까? 암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브로콜리에 대해 알아보자.
▶브로콜리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채소 중에 서도 영양가가 높은 브로콜리는 비타민C 외에 카로틴과 칼륨, 칼슘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여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브로콜리는 마돈나가 애용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위장병 치료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브로콜리는 감기로부터 면역력도 높여주며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들어 있어서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C를 섭취하기에 좋은 채소이다.
▶좋은 브로콜리 고르는 요령은?
일단 색이 진하고, 꽃봉오리의 모양이 둥글고 수북한 것이 좋다 또한 밀도가 높고 단단한 것은 잎을 눌러보면 알 수 있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풋풋한 냄새를 제거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일품이다. 익혀서 먹어도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초고추장에 찍어서 새콤달콤하게 먹으면 좋고, 샐러드로 응용하여 먹어도 좋다. 또한, 기름에 볶으면 노화예방에 좋은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집에서 키워 먹는 브로콜리 새싹채소
잘 먹으면 약보다도 더 좋다는 음식, 브로콜리를 집에서 직접 키워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름 아닌 새싹채소로 브로콜리를 키워 먹는 것이다. 브로콜리 싹에는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이 다 자란 것보다 50배 정도 들어 있어 암 예방에 좋다.
브로콜리를 집에서 직접 키워 먹는 요령은 브로콜리 씨앗을 24시간 동안 물에 불려서 재배용기에 뿌린 다음, 거실의 한 편에 재배용기를 두고 3~4일만 기다리면 싹이 큰다. 싹이 난 후에는 매일 물을 자주 뿌려 주어 마르지 않게 관리하면 5~6일이면 브로콜리 싹을 먹을 수가 있다.
특히 새싹 브로콜리에는 항암성분이 일반 브로콜리의 4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어 몸에도 좋다. 브로콜리를 직접 키워 먹으면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키우는 재미는 또한 쏠쏠하다. 집 안의 가습기 역할도 하고, 시각적 효과도 크며, 자녀들의 정서발달과 과학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식탁 위의 불로초라 불리는 브로콜리, 직접 키워 먹기가 번거롭다면 대형 할인매장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건조한 식탁에 브로콜리로 상큼함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길s브론슨 [blog.daum.net/kim5250]
- 일간스포츠|기사입력 2008-02-10 09: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