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 코청소' 작성자 박상일/인천 2009-10-01 조회 2034

 

소금물 코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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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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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갈수록 확산돼 걱정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가장 좋은 것은 '예방'입니다.
여러 곳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손 세척, 마스크 등의
예방법과 병행하여, 좋은 천일염으로 콧속을 헹구어내는
'소금물 코청소'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의학적 근거를 논하기에 앞서,
제 오랜 경험 법칙에 의한 시도이자 제언이기도 합니다.

누구보다도 목감기에 약했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늘 조금만 무리를 하면 목과 코에서부터 탈이 났습니다.
예전에 2시간 반짜리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는
한의원에서 특별히 만든, 한 알에 오천원이 넘는
고가(高價)'목사탕'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인연으로
'소금물 코청소'를 소개받고부터 값비싼 목사탕이
서랍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살인적인' 일정이라고도 하는 국내외 강연, 방송, 집필, 여행 등의
일정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강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 '코청소' 덕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차 일은 저도 물론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어쨌든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그런 점에서,
손세척과 마스크 같은 예방법은 무수히 소개되면서
'소금물 코청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을까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그야말로 '건강할 때 피해갈 수 있길' 바라는 예방 차원에서,
아침편지 가족여러분께 좋은 천일염을 무료로 선물하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임상체험'을 해 보시라고
권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소금물 코청소' 방법 안내를 잘 읽어보시고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소금물 코청소' 방법 안내 -

1. 소금을,
   뚜껑이 있는 작은 그릇에 담아(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화장실 세면대에 놓아둔다.

2. 유리컵 반 컵(100CC) 정도 미지근한 물을 받아
    티스푼 절반 정도의 소금을 풀어 잘 녹인다.
   * 농도는 식염수 농도(0.9%)정도로,
     밍밍한 맛이 나는지 혀끝으로 살짝 맛을 본다.

3. 왼손으로 소금물 컵을 들고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콧구멍을 막은 뒤,
   몸을 숙여 열린 왼쪽 콧구멍으로 소금물을 조금
   세게 빨아 들인 후 입으로 뱉는다.

4. 반대편도 마찬가지!
   왼쪽 엄지 손가락으로 왼쪽 콧구멍을 막고
   열린 오른쪽 콧구멍을 소금물에 대고 들이킨 후
   코나 입으로 뱉는다.

5. 이 순서로 2~3회 반복한다.
   (반복 후 마지막으로 코를 두세 번 세게 풀어준다.)

6. 아침, 저녁으로 12회 정도가 좋다.
   (처음 하시는 분은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져 쉽게 들이키고 내뱉게 된다.)

 

참고: 매일 소금물을 적당히 만든다는 게 귀찮으신 분은 약국에 가면 모 제약회사에서

           미리 만들어서 파는 식염수가 있습니다. 값도 싸니 편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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