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공연히 남의잘못을 꺼 집어내어 트집을 잡고 상대를 깎아 내리려는 심보를 가지고 있다, 일명 貶下(폄하)하는 것이다.
이와같은 심보를 가진 자를 執頉(집탈자)者라한다.
그리고 남의잘못을 지적하여 논하는 것을 指斥(지척)이라하고,
이와같은 성품, 품성을 가진자의 성품을 怪癖(괴벽)라하며, 이와같이 괴벽을 가지고있는 사람 곁에는 따르는 자가 거의없다.
물고 늘어지고 따라다니려고 하는 성격을 執拗(집요)라한다..
新綠이 들녁 山野 및 萬中山에 푸른 옷으로 갈아입고 있노라면 서늘한 바람이 풀잎을 너울너울 춤을 추게 한다, 이를 猜忌(시기)라도 하듯 강한 바람이 몰아처오면 풀잎이 고개를 땅위에 떨궈 입맞추며 고개를 숙인다,
폭풍우가 몰아와도 풀의목은 부러지지 아니하고, 자기의 지조를 꼿꼿히 지켜준다, 이와같은 지조를 疾風頸草라하고, 일명 정치를 풍자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정치를 백리명령이라하고, 정치의속성이 질풍경초(疾風頸草)이다.
시장경기의 어러움으로 인하여 가정경제활동에 많은 困苦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신용불량자를 비롯하여 채무변제를 감당하지 못하여 보증채무자를 상대로하여 즉 물상보증인을 상대로하여 채무변제를 강요 당하는 사례가 비일비지 한다, 이와 같은 경우에 주채무자가 변제 능력이 소실 하거나, 상실 할 경우에 立保者 즉 보증인에게 보증채무를 변제 받는 것을 徵出(징출)한다고 한다.
이와같이 보증인이 대위변제를 하게 되면 채권자대위권이 형성되게 된다 이를 채권자대위권이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