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지겨야 할 계명 작성자 관리자 2012-02-08 조회 1311

노년에 지겨야 할 계명

산수(傘壽)를 마지하면서

무엇을 하여야 할른지를 정리해 봅니다.

 

 

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로운것이다.

나이가 들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보고
멀리만 보라는 것이고,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지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하고 다뜻한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원행을 삼가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가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터져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

 

 

2.장수하려면.... 아래것을 지켜야 한다.

1. 소언(少言): 말 수를 적게 하라.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젊은이들이 못 마땅해 해도 참고 지내라.

 

2. 약언(弱言): 음성을 낮추어라.

청각이 둔하여 말을 크게 하거나 젊은이에게
크게 말하라고 하지 말라.

(노인들의 모임은 목소리가 크서 씨끄럽기 짝이 없다
누가 좋아하랴)

 

3. 시혜(施惠): 무어든지 베풀어라.

수입이 없으니 물질적 도움보다 칭찬, 격려, 상담,
발품 등으로 하라.

 

4. 친교(親交): 미운사람을 없애라.

내 마음 속에 미운 사람을 두고 있으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병이 난다.

 

5. 근면(勤勉): 운동을 생활화 하라.

몸이 둔하여 움직이기 싫지만 운동을 하여 유연성을 키워라.

특히 걷는운동은 으뜸이랄수 있다.

 

 

6. 청결(淸潔): 목욕을 자주하라.

피하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악취가 나게 되니
항상 깨끗이하고

속옷도 매일 갈아 입어야한다.

구취가 나지 않도록 식사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는 습관을 들이자.

 

7. 공복(空腹): 식사량을 줄여라.

양을 줄이고 맛있는 것은 젊은이에게 양보하라.

 

8. 소욕(少慾): 욕심을 버려라.

공수래 공수거이니 벌기보다 있는 것
유용하게 잘 쓰는 것이 더 현명하다.

그리고 앨범사진, 기념패,
책들 쓰던물건들을 미리미리 정리하자.

 

9. 고종명(考終命): 죽음에 대한 공포감을 제거하라.

죽음도 엄연한 생의 일부이니

품위있는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유언도 미리 준비하는것이 필요하다.

 

10. 치매(癡寐): 두뇌활동을 많이 하라.

필요한 기념일 등을 잘 기억하고,
독서, 바둑, 퍼즐,컴퓨터 걷기등을 많이 하라.

 

 

3.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하브라 소재 건강관리증진연구소

최근 노인 500명과 인터뷰해 알아본

노년 건강관리에서 저지르기 쉬운 잘못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 판이 소개한

노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10가지 건강 관리상의 잘못들이다.

 

01.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운전을 계속하는 것

언제 운전을 그만둘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만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02.노화 증세에 저항하는 것

보청기, 틀니, 돋보기나

보행 보조기구 이용을 거부하는 것은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다.

 

03.의사들에게 문제를 말하기를 꺼리는 것

당신은 생식기 또는

비뇨기 관련 문제를털어 놓고싶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는

이런 문제들과 위경련이나

턱의 통증 등 다른 문제들은 추가 검진이 필요한
더 큰 질환의 증세일 수도 있다.

 

04.의사가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노인들의 공통적인 불평 중에는

“의사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의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등이 있다.
의사에게

되풀이해서 말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꺼리거나
이해를 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꺼리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05.낙상(落傷)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것

낙상은 종종 다 나을 때까지 몇개월이 걸리는
골절상이나 다른
부상을 낳는다.
낙상을 예방하려면 집안 곳곳의 깔개들을 치우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튼튼하면서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또 인도에서는 비탈길과 갈라진 틈을 주의해야 한다.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06.투약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것

하루 일과표나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는 약통,
기록표 등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의료진은 당신이 먹는
모든 약의 종류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당신은 모든 처방전과
복용약의 리스트를 복용분량,

복용 이유 등과 함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07.당신의 치료를 감독하는 1차 주치의가 한명도 없는 것

당신이 여러 명의 의사로 부터 진단을 받거나
치료를 받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간과될 수가 있으며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서로 충돌할 수가 있다.

이 모든 치료 프로그램들을 총괄 감독할 주치의가 있으면
과잉치료나
불충분한 치료를 막을 수 있다.

 

08.초기에 이상 조짐이 발견됐는데도 의사를 찾지 않는 것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증상을 부인하는 것은 금전적인 이유
또는
나이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폄하 때문이다.
연구소가 접촉한 노인들 중

상당수는 “나는 너무 늙어서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치료를 늦추면 증세가 심해지거나 예후가 나빠진다.

 

09.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것

건강을 유지하려면 독감이나 폐렴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 전립선 검사 등
신체검진을 받아야한다.

 

10.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

많은 노인들이 계속 독립적이기를 원하거나
약간의 치매 끼가 있어서

남에게도움을 요청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건강상의 적신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4.우리가 걸어온 여정....

고대 인도인들이 생각한 인생의 4단계를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현실적인 인생행로를 그려보면.......

 

제1단계: 학습기(學習期)

이 시기는 스승으로부터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받는 기간이다.

이 기간은 문명이 발달 할수록 길어진다.
즐거워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현실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럽다.

 

제2단계: 가주기(家住期)

가정을 꾸미고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로서

인생의 절정을 이룬다.

자기 나라와 부모에 대하여 충성하고 효도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며,

자식을 낳아 잘 훈육함으로서

미래 발전의 기반을 닦는 기간이다.

이 기간이 길수록 사회발전에 기여도가 높아지는데
점점 더 이 중요한

시기는 짧아지고 있고, 한숨으로 허송세월하면서
후손들에게 애꿎은 빚만

남기고 뒤로 물러나려 한다.안타까운일이다.

 

 

 

제3단계: 임서기(林棲期)

사회적인 의무를 마친 다음 자신의 하고싶은일를 위하여
투자하는 기간이다.

사회생활로부터 벗어나 한적한 숲 속에 들어가
세상에 대한 집착을 끊고

자아를 실천하는 기간이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를 붙잡고
세상일을 걱정하게 1
만들고 있다.

 

제4단계: 유랑기(流浪期)

세속적 집착을 완전히 버리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다.
이 때는 살아 가면서

품위있는 죽음을 생각할때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이 시기는 길어지고

삶의 의욕이 자연스롭게 떨어진다.

 

 

5.평등의 원리...... 우리는 모두 동등하다.

40대 지식의 평등:

40대가 되면 대학을 나왔건 안 나왔건 다 똑같아 집니다.
옛날에 배운 것

다 소용없고 써먹을 것 하나도 없대요.

세상사 경험한 것 모두 같은 시절이어서

 다 똑같아진다니 일리 있네요

50대 외모의 평등:

50대가 되면 다 둥글넓적해져서 미운 것도
예쁜 것도 없어진대요.

한국사람 다 감자 같이 생겨서 거기서 거기,
모두 똑 같아진대요.

외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50대가 되면 다 해결될 것이래요.

 

 

60대 남녀의 평등:

60대가 되면 남녀가 서로 섞여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 된대요.

한 마디로 주책이 없어져서 하는 짓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른데요.

젊어서는 남자가 큰소리치지만 늙어서는
여자가 큰소리치게 된다지요.

70대 건강의 평등:

아픈 사람이나 안 아픈 사람이나 다 거기서 거기래요.

누구나 다 한두 곳 골병이 들어 병원을 드나들지요.

건강한 사람 찾기 힘들고,

속병이 들어서 일종의 종합병원이지요.

80대 재물의 평등:

돈이 많으면 무엇 합니까 쓸데가 없는데요.

먹을 것을 제대로 먹을 수가 있습니까.
화려하게 옷 차려 입고

외출할곳이 있습니까. 집이 좋으면 무엇하고
온갖 것
다가지고 살면 무엇 합니까.

 

 

90대 생사의 평등:

살아 있은들 산 것이 아니요. 죽은들 죽은 것이 아니지요.

살아있으나 죽었으나 다 마찬가지의 경지가아닐까요.


 

러시아 민요 - 저녁종 /배이스 이반 레브로프 - 합창단
Bass Ivan Rebroff  &  Patriarchal Choir Of Mos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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