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선물하는 평생
식습관얼마 전, 저서의 공동 집필을
위해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와 다양한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지구경영에 대한 담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와 채식, 소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사실 요즘은 부족해서 아픈 것이 아니라 과해서 아픈 것이 더 많습니다. 양만 과한 것이 아니라 식재료에
들어가는 비료나 농약, 포장재 역시 과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은 어렸을 때 결정됩니다. 어렸을 때 무엇을 먹었느냐가 평생의 식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맥도널드의 가장 싼 정크푸드인 치즈버거가 오랫동안 메뉴판에서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고 힘이 들면 어렸을
적 어머님이 해주시던 추억의 음식이 간절해집니다.
내 아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혀끝을 즐겁게 하는
설탕이나 돈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보다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게 해주십시오.
음식을 통해 자연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고, 내가 먹는 것이 곧 나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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