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개신교)의 목사님과 장로님께 고(告)함 - 1탄> 제안 : 1. 혼인(婚姻)과 결혼(結婚)을 구분하실 수 있으신가요? (성서 문제) 2. 혼인예식을 거행할 때 신랑신부의 위치는 아시나요? (예식서 문제) 제안 1항에 대하여 : 성서, 개혁 개정판을 근거로(예장,2007.04.27.) 일반 사회에서 혼인과 결혼을 구분하지 않고 동의어처럼 사용할지라도 일점일획의 오류도 허용하지 않는 성서(聖書)에는 분명하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혼인’ : 마 22:1~10까지의 내용에는 “혼인잔치”라 기록하고 있다.(혼인=O) ‘결혼’ : 고전 7:8~38까지 “결혼”이라는 단어가 7회 언급하고 있다.(결혼=X) ‘혼인(婚姻)’은 남자가 장가가고 여자가 시집을 간다는 뜻으로 우리 고유의 용어입니다, 그래서 헌법이나 민법에도 ‘혼인’이라 하고, 남녀가 부부됨을 정부기관에 신고할 때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지, 결코 ‘결혼신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結婚)’은 일제 강점기 35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전통과 역사를 말살, 강탈, 소각, 왜곡, 폄하(貶下)하고 일본문화 장려정책으로 도입된 일본의 용어로 “결혼(結婚)”인 것입니다. *** 만약 목회자들께서 왜놈들이 35년 동안 이 땅에서 독립군에게 가한 고문과 선조들에게 저지른 만행 및 기독교 탄압과 신사참배 강요 등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다면 “결혼(結婚)”이라는 단어를 절대로 성서(聖書)에 올려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제안 2항에 대하여 : 기독교(개신교) 예식서를 근거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독교의 예식서 7종(사진 참조)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혼인예식’편에 신랑신부의 위치가 정반대의 위치로 세우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혼인예법, 관습, 문화 또는 법령에도 맞지 않으며, 국제 사회의 혼인예법 에도 맞지 않습니다. (生者: 男東女西, 死者: 男西女東) 즉, 교회예식서는 죽은 자의 위치입니다. *만약 나의 ‘제안’에 의문점이 생긴다면 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계시는 가장 가까운 천주교 성당에서 시행하는 “혼배미사”에 참석해 보십시요. 그러면 신랑신부의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개신교) 예식서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국내 대형 교단과 12개의 신학대학교에 제가 집필한 <글로벌 시대, 婚姻의 歷史와 文化> 기증하면서, 예식서 혼례부분에 “신랑신부의 위치”를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한바가 있습니다. 아세아 보육신학교 (전) 이사장 이 수 부 목사 拜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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