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性)의 기교(技巧)
옛적에는
자고로 성의 기교를 모르고 단지 종족번식의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동물적인 행동으로 행하여 진 것이다.
일직이 중국에서는 성 기교를 질병의 치료와 장수의 수단으로 이용하였으며, 생존의 수단이며 기교를 잘 이용하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
권세나, 재력을 가진 양반 사회에서 응용하므로 이들만이 누리는 축복의 산물이었다.
우리가 잘 아는 환정법(還精法)역시 중국에서 개발한 방중술(房中術)이다. 중국에서는 방중술(房中術)을 중의 한방으로 취급하고 있다
기교가 없는 성생활은 여성의 불감증을 발생시키며 고통을 주는 행동이 된다. 그러므로 기교의 성교가 여성의 불감증을 치료하며 부인병을 예방한다.
성의 기교는 음식 맛을 내는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남성이 요구하는 성 기교는 평시에는 정숙한 여인을 사모(思慕)하며
밤에는 요부(妖婦)적 기교(技巧)를 원한다.
여성의 정숙(貞淑)은 애교와 미태(媚態)이며 노골적인 성보다 숨겨진 성
배일 속에 감추어진 성이 시각을 자극하여 남성의 마음을 매혹(魅惑)시킨다.
근래에 와서는
서구의 성문화도입으로 개방적인 성 기교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배우자가 성적 파트너로 바꾸기고 있다.
결초부부(結草夫婦)의 본질에서 탈피하여 쾌락의 문화로 변화되고 있으며, 결혼중심에서 개별주의로 바뀌어 부부라 하기보다는 파트너 쉽 으로 바꿔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변질은 다양한 성기교의 개발과 성의개념이 정조의 개념에서
오락의 도구화, 쾌락수단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성 기교는 환경에 맞는 적당한 기교로서 서로의 감정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정을 나구는 가교적(架橋的)인 성기교가 필요 한 것이다,
관념적인 기교보다는 체위 맞는 기교가 필요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기교가 필요한 것이다.
옛말에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가식이 없는 애정으로 속마음을 보여주고 열애를 나누게되면 정이 오고가게된다.
이것이 인과응보(因果應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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