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꼬대 말이 진실인가?
사리에 맞지 안은 엉뚱한 말을 하게되면, 잠꼬대 같은 말을 한다고 한다. 잠을 자면서 본인도 모르고 헛소리로 중얼거리는 것이 잠꼬대이다.
잠꼬대는 진실 된 말이 안임을 알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또는 드라마 속에서, 우리 생활 속에서 잠을 자면서 하는 말을 듣고 진실 된 사실로 여겨 가정이 파탄이 되고, 뒤돌리 킬 수 없는 사태로 진행되는 경우를 보았다.
잠꼬대는 렘수면(睡眠) 중에 하게된다.
렘수면을 급안구운동(急眼球運動)수면(睡眠)이라 한다.
잠을 자면서 눈동자가 움직이는 잠을 말한다,
수면 중에 몸의 움직임은 하지 않지만 수면 중에 동자가 움직이므로 잠을 자지 않은 것으로 오인(誤認) 할 수 있다.
그래서 렘수면을 육체의 잠이라 하며, 이때 뇌는 활동은 하고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 각성중추(覺醒中樞)가 있어 각성중추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잠꼬대를 잘한다,
수면 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말을 하므로 입가의 근육이 움직이게되고, 이 자극(刺戟)이 뇌로 전달하여 언어중추를 가동시켜 말을 하게 한다,
뇌는 잠자는 중에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옆에 이는 사람이 잠꼬대로 말하는 말에 응대하면 같이 대화하듯이 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 난 후에는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잠꼬대하는 사람의 수면의 깊이는 얗은 수면 상태에 있다.
잠꼬대는 꿈과는 다르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한일을 꿈속에서 말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러므로 잠꼬대에서 말하는 말의 진실에 대하여서는 확실히 이렇다고 단정된 연구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꿈 중에 한 말이 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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