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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게 배우는 건강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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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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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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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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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년,닭에게 배우는 건강비결] 아침일찍 일어나 조금씩 자주먹고 바쁘게 움직여라
▷ 닭의 해 ‘을유년(乙酉年)’이 밝았다. 닭의 습성을 유심히 살펴보면 건강 관리를 위해 본받을 만한 몇가지 좋은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새해 단골 소원 중 하나인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닭으로부터 배워보자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닭은 부지런한 동물이다. 수탉의 울음소리는 시계가 없던 시절 하루를 시작하는 자명종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닭처럼 저녁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조금씩 자주 먹어라
닭은 몰아먹지 않고 하루종일 벌레나 떨어진 낱알을 찾아 조금씩 주워먹는다. 또 잡식성이라 무엇이든 고루 잘 먹는다. 닭처럼 조금씩 자주,골고루 먹는 것은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식습관. 대부분의 한국사람이 그렇지만,특히 살이 찐 사람들은 음식을 한꺼번에 빨리,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식사 시간이 20분 이하라고 답한 것은 이에 대한 방증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는 “여러번에 걸쳐 조금씩,약간은 아쉬운 듯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 계속 움직여라
닭은 하루 종일 마당이며 풀섶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이는 항상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바쁜 일정 때문에 운동을 할 짬이 없는 현대인들에 좋은 힌트를 준다
즉 평소 일상생활에서 부지런히 움직여 주라는 것. 10층 이하에서는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고,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을 활용한다. 또 목적지보다 두세 정거장 앞에서 내려 걷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운동이 가능하다
▶ [출처 : http://ww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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