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태는 왜 생기나? 작성자 이남식 장로 2005-05-24 조회 2769
나/의/제/언 설태는 왜 생기나 건강증진연구센터 소장으로 활동중인 이남식장로의 연재 글입니다(편집자) 이 남 식 장로(T2/ 순복음대구교회) 설(舌)하면 여구지설(如口之舌)이 떠오른다. 이를 의역(意譯)하면 상대가 상세한 말을 하지 아니해도, 그 사람의 의중을 알아서 그 사람의 뜻한 바로 처리해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이와 같이 상대의 의중을 미리 알아 처리해주는 부부가 있다면 이 가정은 천국이 될 것이다. 또한 설에 관한 관념적 말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권세가 있다고 한다. 설은 오감의 장이다. 설에는 통각(痛覺), 압각(壓覺), 온각(溫覺), 냉각(冷覺)은 물론이고 오미(五味)를 느끼는 수용체가 분포하고 있다. 먼저 오미(五味)를 말하면 단맛은 혀끝에서 느끼며, 쓴맛은 혀뿌리에서 감지하고, 신맛은 혀의 양쪽 끝에서 느끼고, 짠맛은 혀의 전체에서 맛을 느낄 수 있다. 떫은맛은 압각의 변형이며, 매운 맛은 통각의 일종이다. 맛을 느끼는 곳은 설유두(舌乳頭)에 있는 미뢰(味蕾)가 맛을 느낀다. 미뢰에는 미신경이 분포하고 있고, 미신경(味神經)은 액체의 자극에 의해서 맛을 느끼며 자극을 받아 미신경(味神經)은 뇌로 이 사실을 전하여 주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미뢰의 기능장애로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이나, 빈혈이 있으면 설유두가 없어지고 미뢰도 사라져 미맹(味盲)이 발생한다. 그러나 원인이 되는 병이 치료되면 설유두는 자연히 생긴다. 미맹(味盲)이란 맛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혀와 오장의 관계는 혀뿌리는 신장과 연관이 있고. 혀의 중앙은 비위에서 관장하며, 혀끝은 심장에서 관리한다. 설태(舌苔)는 왜 생길 까? 설태(舌苔)를 생리학적으로 말을 하면 설유두(舌乳頭) 사이에 낀 구강(口腔)표피조직(表皮 組織)의 죽은 세포이다, 설태가 발생하는 것은 위장에서 신물이 역류해 올 때 위장의 괄약근 이완으로 잔류음식물 부패로 위장의 열과 비타민 부족으로 발생한다. 특히 항생제(抗生劑)를 장기간 복용하면 더욱 발생한다, 그리고 수면 중에는 타액분비가 1/10로 감소 해 설태가 발생한다. 타액은 입안에서 살균작용과 소화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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