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 찬양을 마치고 만든 5월호 단보…♧ 올해도 짧기만한 봄날을 별 탈 없이 보내고 일찍 닥칠 대프리카의 여름을 기다렸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의 봄날은 마치 엎친데 덮친격으로 뉴스를 통해 연신 걱정 근심되는 짜증스런 것들을 지켜보며 온 나라 안팎이 심술궂은 정치권 투쟁과 산불재난에 뒤엉켜 봄바람에 떨어져 휘날리는 꽃잎들처럼 엄청 어지럽게 보냈음에…

맞이한 푸름의 계절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른아침 걷기를 즐기며 하늘 우러러 목청 높여 찬양을 다듬었어도 일그러진 세파의 불안속에 살아왔던 터라 그래도 조심조심 곁눈질하며 부활의 달 4월을 보냈는데
영국시인 T. S. 엘리엇의 고백처럼 지난 '4월의 봄날은 모든 게 잔인'하게 느껴지면서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음에 위로가 되었습죠.

올해 2025-경산 부활절연합예배를 3만여 성도가 모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면서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초청을 받아 특별찬양으로 '승리의 면류관'을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고
2년 전부터 전국협회장을 맡은 큰 머슴이 '역대 최대의 산불 재난'을 당한 안동으로 달려가 잿더미가 된 단원의 집을 찾아 위로를 전했는데
하늘의 재앙(災殃) 같은 영남지역의 산불은 인간들의 추한 꼬락서니에 크게 노하신 '하나님의 엄한 섭리'인 듯해 스스로 뉘우쳤음에…

부디 사랑스런 우리 후손들에게는 추한 대립과 갈등, 잇단 사건과 사고로 '가슴 아픈 4월의 봄'을 남기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더불어 찬양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외치자며 오는 '6월 14일(토)'에 열릴 '전국연주회'를 위해
잰걸음으로 '서울서문교회'로 하룻길로 달려가 참가단 준비회의를 가졌음에…

온천지에 푸른빛이 싱싱하게 넘쳐나도 전국에 있는 여러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지금도 컨디션 흔들리는 고통 속에 투병 중이거나
그래도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다 같이 나이 들어가는 꼭 같은 처지라서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틈날 적마다 걷기운동으로 근력을 보듬으며 맘에서 우러난 성원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밤도 낮도 없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세상 삶이 이어지면서
휘날리는 봄꽃 잎처럼 민초들의 마음에 실망을 안기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과 TV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즈음에
4월 20일(주일)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대구부활절 연합예배 찬양'을 마치고 5월호 단보(303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발송준비를 하고 있다오. 
사랑의 달인 5월을 맞으려 만든 5월호 단보에는 산불재난 현장을 다녀와서 큰 머슴이 쓴 머릿글 '천국의 문지기...'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궁중 마님이 된 내 어머니'
CTS단장 한창진 장로의 '6월 14일에 서울에서 만납시다!' 전 전국협회장 윤태혁 장로의 '한장성 창단 40주년을 맞습니다.' 전 안동단장 조광세 장로의 '산불 잿더미에 남긴 위로의 향기' 그리고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헤롯 왕가의 계보에 관하여...' 수필가 김교식 장로의 '내 영혼 평안해'
그 밖에도 지난 4월과 오는 5월 중에 찬양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전국 31개단의 소식들을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며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을 봄꽃을 지켜보듯 소복이 한 곳에 모았다오.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인 5월을 맞으려고 사랑과 위로의 맘으로 만든 '5월호 전자단보'는
전세계 어디서든 5월을 맞기 전에 '4월 24일(목)'에 '이메일과 카톡, 페이스북으로 발송'하고
DEC 150명 단원들에게는 4월 28일(月) 찬양모임 때부터 직접 배부하며 단원가정 방문을 하면서도 전하려는데
혹~ 홈페이지(www.dechoir.net) 전자단보에 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짧은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바뀌는 환절기라 모두의 몸과 맘이 엄청 피곤해들 하기에,
'안부편지'처럼 '전자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짧은 봄날을 견뎌낸 근황(近況)이라도 알릴 겸 짧은 메시지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이따금 찬양열정이 식어진 단들의 소식을 들으며 도무지 식지않은 찬양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5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31개단 찬양친구들과 제24회 잔국연주회를 준비하는 10개 단의 단원들에게 큰 소리로 외쳐보는 한 마디…
" 찬양 친구여~ 사랑한다! 지금부터 기쁜 마음의 이웃보다 슬픈 마음 가진 이웃을 위로하는데 앞장서는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리라!"

변방에서 전국의 단을 품고 있기에 찬양하는 이웃들을 쉽게 방문하지 못해도 40년 넘게 사명감 하나로 대장합 150명을 섬기며
찬양동지들을 향한 그리움과 함께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길 기원하면서
일그러진 세상 삶에 멍든 봄날을 보내고 새론 계절 5월의 초여름을 기다리며 콧노래로 '찬양하는 순례자'를 흥얼거리는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4월 20일(주일) 2025-대구부활절연합예배에서 '특별찬양-승리의 면류관'을 부르는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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