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로님께서 대구장로합창단 단보에 올리시는 글들은 너무도 소중하여 읽고 읽고 또 읽어도 항상 많은 은혜와 깨달음과 감사가 넘치게 합니다.
그토록 주옥 같은 글을 어떻게 쓰실까 하며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장로님을 통해서 혼탁한 시대에 신선한 단비를 수많은 사람들의 심령에 내리게 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점점 고향이 그립고, 조국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마음이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장로님이 계시는 대구도 그립고, 9순 어머니가 계시는 경남 하동도 그립습니다.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박 장로님의 정겨운 글은 제게 많은 위로가 되며 큰 힘이 됩니다.
박 장로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부족한 종, 정찬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