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꽃처럼 아름다운 김성묵 목사님 부부♥
오늘 오후,
대명동으로 이사 가신
단목 김성묵 목사님 댁을 심방하고
노부부가 정답게 살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여겨봤습니다.
24년 간 삼일성결교회(옛 서부교회)를
자신의 몸처럼 여기며
목사님의 온 가족이 헌신 봉사하신
'삼일교회 30년사'를 읽은 후
더 깊은 존경스런 맘을 갖게 했습니다.
마치
하늘이 내려주신 보라 빛 꽃향기를
온몸에 받으신 듯
참 좋은 하늘 일을 이 땅에 이룩하신
김성묵 목사님 내외의 헌신의 자취는
요즘 보기드문
선한 목자의 모습이자
주님의 참된 종으로
내면에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닌
그 자체였음에
더 감동이되었습니다.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는 초저녁 무렵
차가운 소한 바람을 맞으시며
꼬불꼬불 골목길을 돌아 큰길가 까지
길을 안내하시던 노 목사님의 자상함에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그래서
헌신의 참 모습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넘치도록 보여주신
김목사님과 이봉임 사모님,
그밖에 자녀 손 손들 위에
대대로 하늘의 축복을 빌리라.
새해 초엿샛날 깊어가는 밤에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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