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일곱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

찬양하자 할렐루야~

저는 이 글을 쓰지 않으려 몇 번 마음을 먹었지만,
추석연휴를 집에서 조용히 보내면서 깊이 생각한 것이 있어
대장합 150여 명의 모든 찬양동지들이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즐기는 연휴가 끝나는 날만 기도하며 기다리다,
어쩔 수 없이 쫓기는 맘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로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앞장 선 큰 머슴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뜨겁게 협력하여 주시길 간곡히 소망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내년 2007년 1월에 떠날 제9차 해외(중남미 6개국)순회연주는
이미 3년 전부터 준비해온 대장합의 역사적인 큰 사업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8차에 걸쳐 세계 여러 곳을 순회하면서,
성공적인 찬양연주와 각국의 이름난 현지명소를 순례했습니다.

이러한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망의 남미연주를 계획하고
3년 전 준비 첫 해엔 120명이 넘는 참가자가 있었지만,
막상 출국일을 앞두고 항공기 전 좌석을 OK받은 상태에서
한 분 한 분씩 개인적인 이유로 빠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70명 이하의 참가자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해외관광 최대 성수기에 제한된 항공좌석사정으로
인원 수가 감소되었지만,
더욱 절대적인 근본 원인은
당초 참가신청을 했던 단원들의 개인적인 사유(?)와,
식어진 열의 속에 쉽게 납득 못 할 외면 등이 반영된
엄연한 결과로 여깁니다.

2007년 1월 10일(수)~24(수)까지 14박 15일간의 남미순회연주는,
해외관광의 극치로, 환상의 남미 고대유적지를 탐방하는 순례코스이기에,
대장합의 위상과 긍지를 재 정립하는 동시에
해외순회찬양역사를 새로 쓰는 일대 역사적인 일이며,
참가하는 모두에게는 
두 번 다시없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일이 분명한 것입니다.  
 


   



이 같은 사명과 감동이 넘쳐나는 남미6개국순회연주에 앞서,
오래 전부터 70명의 항공좌석을 노력 끝에 힘들게 확보했으나 
실제 참가인원이 63명(가족, 친지 포함) 밖에 되지않아
현지 교회의 특별찬양연주는 물론이거니와, 
원활한 일정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뻔하게 예상됩니다.

준비된 좌석 70석에 참가인원 63명, 
그러니깐 
꼭, 일곱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이제 출국 일까지 남아있는 3개월 여 동안, 
기필코
일곱 사람의 찬양동지가 더 참가하도록 협력해야만 합니다.

대장합의 찬양연주와 원활한 순례코스 운영을 위해
부부동반이 아니더라도,
단원 개개인 한 분만이라도,
혹은 가까운 친지라도 한분씩 권유해 참가한다면
능히 이룰 수 있는 공동 의무수행이기에... 

이 좋은 찬양사명과 남미유적지 탐방기회를 앞에 두고       
개인적인 사정이나 이유가 없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무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면,
그리고, 아무나 가서 찬양할 수 있는 곳이라면, 
결코 이렇듯 절실히 권유하진 않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기쁨과 감동을 더불어 나눠 가지면 곱으로 불어 나듯이,
조금만 더 깊은 관심과 성의를 보이면서 
다함께 참가해 
기쁨과 감동을 서로 나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사랑하는 대장합의 찬양동지들께서
특별한 열정으로 이 역사적인 일에 참여하는데 
책임의식과 관심을 베풀어주시길 당부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꼭, 일곱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주일밤 자정을 넘기면서...
♤ 대장합150/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 
 

 - www.dechoir.org/amenpark150@hanmail.net -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소프라노 금주희-바리톤 김동규(듀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