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고향바다 같았던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 ♧ 


한 여름날 
무섭게 쏟아지는 폭염을 피해 찾은 
시원한 고향바다 같았던...

마치 
짠 느낌 드는 바닷바람에 실려
넘실대며 밀려오는 푸른 파도와
그 넓은 바다 위를 떼 지어 나르는
여러 마리의 갈매기 갈매기
또 갈매기...
 
이같이 아늑하고 시원한 느낌의   
신 단원 아홉 분이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입단을 축하합니다. 

자랑스러운 DEC 150 멤버 중
지난 6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마치 뙤약볕 마른 가뭄 속에 시들어버린 열정으로
찬양의 자리를 떠나버린 그 몇 빈자리가 있어
늘 마음 아파했었는데...

이처럼
시원한 고향바다의 모습을 닮은, 

어우러져 넘실거리다
바위에 부딪쳐 하얗게 부서지는 
힘찬 파도의 기운을 고스란히 닮은,

2008년-2기 신 단원 후보자들이 있어 
오늘 7월 19일(土) 낮에 1차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오는 8월 16일(土) 임원회와
8월 18일(月)저녁 2차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드디어 8월 27일(水) 하반기 개학 날 
엄숙한 입단식을 가지려합니다.

뜻있는 
여러 찬양동지들의 열정어린 추천으로 
싱그러운 포부와 찬양의 뜨거운 의지로 입단할
푸른 고향바다 빛깔을 닮은 아홉 분의 신 단원은, 


● 강인구 장로(T1/1954년생)-범어교회/AIG생명보험 Sales Manager
● 이호진 장로(T2/1955년생)-북일교회/(주)미래하이테크 대표이사 
● 박영규 장로(Br/1949년생)-성산교회/아림산업사 대표 
● 김화동 장로(Br/1951년생)-성북교회/CDC 뉴매틱스 대표 
● 이후식 장로(Br/1951년생)-명덕교회/왜관초등학교 교사
● 백봉흠 장로(Br/1953년생)-서광교회/AIG생명 대구제일지점장 
● 한현수 장로(Br/1955년생)-명덕교회/동일강업(주) 상무이사 
● 장병철 장로(Br/1957년생)-순복음 대구/창일R&D 대표 
● 송창수 장로(Br/1964년생)-동흥교회/(주) 엘림텍스 대표이사 


다가오는 
풍성한 결실의 가을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려는 듯

창단24주년의 해에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두 손 마주잡고 미래의 DEC를 이끌어 갈 
믿음의 형제요, 
찬양의 동지요,
늘 노래하는 멋진 친구들의 입단을 
기쁜 맘으로 환영하며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과 축복의 뜻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냅시다.
  
때마침 제7호 태풍‘갈매기’가 
굵은 빗줄기와 강한 바람을 안고 
우리나라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초복날인 주말 오후에, 

시원한 고향바다의 풋풋한 향기를 느꼈던
신 단원 아홉 분의 1차 오리엔테이션을
집행임원들의 알뜰한 준비로 마치고 
맘속에서 가득 넘치는 기쁨과 감사를 
찬양을 즐겨 받으실 하나님께 돌리며...

파도가 밀려간 
고향의 바닷가 모래 위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그려보는,

- DEC150 / 늘 찬양하는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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