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장 밑으로 2월 인사와 단보를 띄우며...♣ 작성자 amenpark 2010-01-28 조회 1416
전자단보 첨부파일 : 4_단보120호(20102월호)최종원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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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장 밑으로 2월 인사와 함꼐  단보를 띄우며... ♣  
 

요 며 칠간
엄청 날씨가 추웠던 탓에 
보름 앞으로 성큼 입춘이 다가와도 
정녕 
얼음장 밑으로 찾아오려던 봄이
발걸음을 멈칫거리고...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 꼴이 왜 이런가?

희망의 새해를 맞았어도
날이면 날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혼란스런 사건들...

온 세상을 
거센 공포 속에 휘몰았던 신종 플루가 
겨우 고개를 숙이려는 즈음에 
아이티에서 재앙 같은 대지진이, 
중동에선 자살폭탄테러가 이어지고

국내에선 
끝도 없는 북한의 도발 속에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소식을 전하는   
조간신문이나 TV뉴스따윈 아예 보기가 싫으니... 

세종시가 아직도 차가운 맨 땅인데
훗날 정권탐욕에만 눈먼 정치꾼들의 아귀다툼이 
산 너머 다가오는 2월의 입춘을 시샘하듯 
갈수록 날카롭게 각을 세우는구먼.

거기다 
자꾸만 늘어나는 친구들의 입원소식과   
어려운 경제구조로 고전한다는 이웃들 소식까지...

엄청 
뒤틀리고 추해진 세상에 살면서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선한 백성과 나라경제 살리려고 세계를 누비는 
노래친구 MB장로의 몸부림이 
어떨 땐 측은하게도 보임은 
변방 사람인 나만의 둔한 생각일까?    

꽤나 
무겁고 어두운 맘이지만 
마치 차가운 얼음장 밑에서도
뜨겁게 응어리진 붉은 장미꽃 빛깔을 닮은 열정으로 
곧 다가올 봄을 재촉하듯
2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마냥 우직스럽게 만들었다네.

오늘 1월 28일(木)오후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시켰으니
아무리 늦게 배달되어도,
2월이 시작되는 다음주초엔 거뜬히 받을 테고...

그리고 
대장합 160여 명의 동지들에겐
오는 2월 1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 
문 앞에서 직접 나눠드리고...

이번 2월호(제120호)에는,
못 난 큰 머슴의 머리글 '아바타(AVATAR)'와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의 '한국교회 음악의 문제점!'
정치학 박사인 홍양표 장로의 '찬양이 전쟁을 멈추게 했다!'
부천단장 오승규 장로의 '새 출발~, 부천장로합창단!'
은빛메아리합창단 김재양 장로의 
'내 선한 이웃, 늘 노래하는 큰 머슴!'등과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여 개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눈송이처럼 골고루 담았다네.

2월 맞으면서 
얼음장 밑으로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만든
2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꼭 읽어 보시게나~
혹 다 읽었으면 노래사랑하는 이웃에게 전해주면 
더욱 고맙겠고...

참,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 일꾼(2010-2011)들을 
뜨겁게 격려하여주게나~ 
창단26주년을 맞은 올해는
'2010년-26세 젊은 대장합!’이란 슬로건으로  
대구·익산체육대회/정기연주회/전국연주회/3.1절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성시화연합집회/초청연주/순회찬양 등등,
엄청 땀흘려야할 일거리가 많음 세~

마치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연인 핑커톤의 귀국을 기다리는 나비부인처럼
얼음장 밑으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봄의 찬란한 소생을 기다리듯,

하루 속히 
아름다운 나라, 
사랑과 평화가 가득 넘치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맞이하는 2월의 나날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1월의 마지막 주간에 
얼음장 밑으로 새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조용히 험잉 코러스를 따라 부르며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2월 인사와 함께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8) -

 
           
험잉 코러스/James Last Orchestra(오페라 '나비부인'에서)  
            ☞ 홈페이지(www.dechoir.net) 에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대장합 단보 제120호(2월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고광명 벌써 2월에 들어서고
찬 겨울 바람은 여전하지만
얼음장 밑으로 새봄의 발자욱 소리가...

대장합 2월호 단보에 실린 아름다운 얘기들이
먼길을 재촉해 전국으로 전해지는군요.

오페라 나비 부인 (Madam Butterfly) 중에서의
"허밍코러스" 가 너무나 애잔하게 들려옵니다.
등록일 : 2010-02-02
ㆍ작성자 : 신효근/제주 박 단장님!
그 간 안녕하셨습니까?
너무 오랬동안 소식 못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제장합이 오랜 방학이 계속하다보니
모든일이 다 방학되버린 느낌입니다.
12월 단보는 우송에 문제가 있었는지
받아보지를 못했으나 대장합 홈피에서 봤고
오늘 1월 단보도 대장합 홈피에서 전자단보로
반갑게 대 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발간하시는 열의에 존경할 뿐입니다.
계속 건강하십시요!!
오승규 장로님이
부천 장로합창단 단장이 되신것을 모르고
전국장로성가단협회 총무이시기에
어제 합창단 일로 통화하면서 축하인사도 못 드렸는데
기회있으시면 박장로님께서
대신 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장합은 개학이 2월16일인데
2월4일 임원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을
세우고자 합니다.
계속적으로 지도 편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등록일 : 2010-01-30
ㆍ작성자 : 엘림 오늘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봄을 오라고 순짓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얼키고 매듭이 있어도
실마리만 잡으면 풀리듯이
이 어려운 가운데 땅밑에서
작은 새싹이 움트기를 기다리며
봄이면 활짝 피듯이 지금의 상황들이
저만치 기억에서 지워질 날이 오리라 믿기에
행복한 내일을 바라보면서
할렐루야~ 찬양합니다.
등록일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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