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개학하면서 만든 9월호 단보는... ♡ 작성자 큰 머슴 2024-09-13 조회 96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만든 10월호 단보는…

    더없이 맑고 푸른 가을하늘아래 거친 몸매의 감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감들이 익어가는 무렵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바람 리듬을 타고 감나무 가지가 옅은 춤사위를 뽐내는 데… 둥실 뜬 가을밤의 둥근 달을 지켜보며 엄마아빠 몰래 누이랑 둘이서 감 따던 옛 고향집 생각이 떠오르는 계절이라서 끔찍스레 괴롭히는 코로나와 태풍을 잊고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豊饒)를 옛추억으로 떠올립니다. 결실의 계절과 함께 그토록 오랜날 괴롭히던 한여름 무더위와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도 멀리 도망갔지만 선진국으로 발돋음한 스포츠소식에 기뻐했어도 밤낮 정쟁을 일삼은 후진성 정치꾼들의 저질스런 후진성 추태가 실망을 덧칠하고 있어도 빠르게 가는 세월을 몸부림치듯 붙잡고 찬양사명과 열정 하나로 '창단 4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온 나라 사람들이 나름대로 코로나 멍든 상황 속에서도 오랜 친구처럼 손잡고 서로 돕고 살자며 힘을 모으는데 하루가 다르게 구겨지는 삶의 고통 속에 사랑하는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입원했다는 소식이 갈수록 늘어만 가서 남의 일같지 않게 다가오기에 늘 하늘 우러러 삶의 펑안을 바라는 기도를 드리며 우리의 후세(後世)들에게 평안을 넘겨주려 힘쓰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도 지난 밤에도 서울-경기지역에 추석 선물처럼 날아든 '오물풍선' 소식이 어둡고 무겁게 다가오지만 그래도 컴퓨터 작업실 벽에다 DEC단원들의 연주모습이 찍힌 정기연주회 포스터를 붙여두고 어둡고 무겁던 마음을 달래며 식어가는 찬양의 열정을 달궈가면서 정기연주회 준비로 몸과 맘을 추스리고 있음에… 비록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다가오는 10월 19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릴 'DEC 창단 4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바쁘게 준비하며 가을맞이 단보제작에 올인했는데… 하필이면 추석연휴를 전후에 한 주간 동안 찬양모임을 쉬면서도 연주회 준비에 힘쓰면서 피곤한 몸과 맘을 씻으려 부지런하 걷기운동하며 원고독촉-마감-편집작업을 서둘러 컴퓨터 자판을 운명처럼 두드리면서 정성을 쏟아부어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보낼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었답니다. 지령 296호(10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정기연주회 준비를 앞두고 쓴 머리글 “승리의 면류관!을 비롯해,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맛깔난 신앙칼럼 “꼬부랑 우리 어매!" 전 천안단장인 영문학 교수 박찬석 장로의 "Wonderful Korea! 복된 나라!" 일본교토국제고 야구팀 우승에 감동한 전 경남단장 임명곤 장로의 "나를 감동시킨 올여름 최고의 선물!" 창단이후 첨으로 제주 나들이에 나선 대전단장 길근섭 장로의 "감동 넘쳤던 제주연주를 마치고" 40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수필가 Br 김교식 장로가 쓴 "우리가 찬양해야 할 이유는?"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시리즈 “이스라엘 나라의 왕조에 대하여…" 그밖에 전국 31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맑은 초가을 밤하늘 아래 둥실 떠오른 한가위 대보름달을 보며 무리지어 뛰노는 동네 아이들의 조잘거림처럼 가득 담았음에… 더욱이 추석연휴에도 흉한 나라꼴에 실망을 견뎌내고 찬양연주에 힘쓰고 있는 전국의 독자들을 위로하려고 다른 달보다 엄청 빠르고 뜨겁게 정성을 쏟았음에 누가 뭐라 해도 즐거운 한가위와 함께 가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 추석 연휴 후에 대구에서 보낸 단보를 읽으시면서 편집자의 숨은 노력을 헤아려주시길 바라며 본격적인 연주시즌을 맞아 밤밪없이 준비하느라 심신이 피곤해도 단보 속에 '정기연주회 전단지'를 안내문 삼아 넣어 9월 24일(화)에 서둘러 전국에 발송할 것이며 DEC 150여 명의 단원들에게는 9월 23일(月)저녁 특별찬양모임 때부터 직접 배부할 것입니다. 혹 대장합 홈 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합창단 동정-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시면 컬러로 된 10월호 단보를 추석연휴 기간에 읽을 수 있기에… 이번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

    '는 정기연주회를 준비 중인 사랑하는 전국의 찬양동지들을 위해 다른 달보다 일찍 추석연휴 전에 만들고 나니 무겁던 어깨가 씻은 듯 가벼워지고 지난 긴 여름동안 대프리카의 폭염에 시달린 몸과 맘이 후련하고 옷깃을 스치는 초가을 산들바람이 어찌 그토록 상쾌하고 풍요로울까요? 바라기로는 제발 나라안팎이 평화롭고 온갖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래친구들이 빠르게 회복되어 기쁜 맘으로 찬양하면서 온 가족과 함께 행복과 건강이 솟아나고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결실의 계절을 맞으며… 더불어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면서 기쁘고 반가운 가을소식들이 전국 곳곳에서 전해져오기를 바라며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가을이 열리는 문턱에서 건강과 행복 넘치는 몸과 맘으로 결실의 기쁨을 골고루 안겨주려고~ 추석연휴 전에 편집-인쇄작업을 거쳐 10월을 맞기 전에 전국의 독자들에게 띄우려고 바쁘게 인쇄소에 들러 단보뭉치를 찾은 후 이웃 교회와 단원들의 일터를 방문하면서 정기연주회 포스터와 홍보물까지 배부하고 돌아와 옷깃을 스치는 시원한 초가을 산들바람에 실어 10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의 발행소식을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오는 10월 19일(토) 대구콘서트하우스터에서 열릴 '창단 40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남부교회 본당에서 감동 하모니를 다듬고 있는 DEC의 찬양동지들…
    아래의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시면 다른 찬양소식도 볼 수 있기에...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안동 전단장/조광세 박단장님!
폭염속에서도 정성어린 10월 단보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언제나 열성적이고 헌신하신 시간들
주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창단 40주년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보다 아름답고 은혜로운 연주가 ...
하나님께는 영광을! 듣는 이들에게나
연주자 모두에게 주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늘 건행하시고 보람된 나날이 되세요
-안동에서 조광세 드림
등록일 : 2024-09-14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귀한 창단 40주념 기념 정기연주회를
힘써 준비하시는 모든 대장합 장로님들과
못 말려 큰 머슴 단장님의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맘껏 박수칠 아름다운 찬양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강영식 올림
등록일 :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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