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 단장님!
보내주신 귀한 말씀 반갑게 받았습니다 .
아직 미국에 머물러 있어요. 이곳에서 부활절 주일 예배드리며 대구의 연합 집회에서 펼쳐질 대장합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메일을 보고 크게 감탄하며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손녀 돌 감사예배 준비로 피곤 했지만 박단장님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에 감탄하였고
다시 힘이 솟는듯 합니다. 하나님도 크게 기뻐하실것입니다.
야외에서 하는 연합 집회에서 효과적인 찬양을 드리기 위하여 얼마나 고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하셨을까 상상만해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런데 무리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봄향기 따라 쉬임을 가지소서.
재충전하시고 4월 24일 인천 장로성가단 창단 30주년 기념 연주회에 꼭 오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이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께서 더 기뻐 하신다는 시편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의 선망이 되시는 박 단장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2007년 4월 9일 아침
-미국에서 인천장로 성가단 최진성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