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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연주를 마치고.../솔리데오장로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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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광명/솔리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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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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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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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주를 마치고.../솔리데오장로합창단
- 단동 칠도교회 -
이번 솔리데오 해외연주 첫 나들이에 저의 개인적 상황들은 참여 할 수 없는 입장이었지만 모든 현실을 뒤로 하고 동행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이번 여정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도 위로를 드리며 다음 해외연주에는 모두 다 참여 하실 수 있기를 함께 기원 해 봅니다.
제 마음은 출발 전까지 무언가 답답함에 눌려 있었지만 공항에서 공식 일정이 시작되면서 제 마음은 바뀌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마음을 합하여 나선 귀한 길인데 주어진 일정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제 마음에 전해진 것 같습니다.
첫 도착지에서 예배로 시작된 바이블 루트(Bible Route)의 첫 방문지 서탑교회의 역사적인 이야기와 주일예배 찬양들...
종교 활동이 통제된 사회주의 환경 속에서도 십자가 아래 교회 모습과 교회마다 가득 메운 성도들의 모습들 그리고 성도들의 찬양과 아멘 소리들이 저에게는 뜨겁게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역사의 아픈 흔적들이 묻혀있는 땅... 반대 편 강가에 서서 북한땅을 바라 보는 우리의 마음은 모두 안타까운 한숨소리로 바뀌었던 기억들...
백두산이라는 우리 이름이 아닌 장백산이라는 중국 이름의 글귀 아래 중국인들과 뒤섞여 보았던 백두산 천지가 행운 중에 행운이라는 좋은 날씨의 찬사 속에 너무나 영롱한 색깔로 우리 눈에 비춰진 정말 아름다운 천지의 모습이 오래 기억 될 것 같습니다.
103명이라는 대 식구가 이동하는데 때론 작은 불편도 있었지만 모든 분들의 협조 속에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 된 것을 생각하면서 다시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번 해외연주 일정이 시작되면서 출국과 동시에 릴레이 금식을 입국 할때 까지 끊임없이 이어왔던 정성된 마음들이 기억되고... 연길교회 새벽기도회에 참여하여 은혜를 나눴던 시간들도 마음에 기억됩니다.
짜여진 일정으로 몸들은 고단했지만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마다 피로를 잊게 해준 즐겁게 웃고 지냈던 시간들... 단장님, 지휘자님, 반주자님, 목까지 쉬어 가며 애쓰신 총무님 팀별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수고 하신 분들...
특별히 연배 높으신 우리 고문님들 제가 가까이 동반하며 느낀 것은 밤낮으로 이어지는 고단한 일정에 한 분도 빠지지 않으시고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하신 모습으로 전 여정을 다 마치심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모든 분들이 이번 첫 해외연주를 은혜롭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다시 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 솔리데오 모든 분들 방학 기간에도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모든 삶의 자리도 평안하시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고광명/솔리데오 장로합창단
- LightK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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