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여수연합연주회 준비점검 및

격려차 주관단인 여수장로합창단에 다녀왔습니다

2012년 3월 24일 08.05분 KTX편으로 협회 부회장 오승규 장로와 함께...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42분인데

단장 김성조 장로님과 직전단장이신 문일식 장로님이

역에 마중 나와계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렉스톤 차편으로 여수시청을 오른쪽으로 돌아

아늑한 한정식 식당 오죽헌에 이르니

전단장 윤효일 장로님과 총무 임창주 장로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침식사는 열차 안에서 빵과 우유로 대충한 터라 시장 끼도 없지 않았지만

그보다 음식이 너무 정갈하고 맛이 있어

참으로 맛있는 점심 대접을 받았습니다.

분에 넘치는 대접, 감사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현재 준비진행상황 점검을 마치고

연주장소인 은파교회로 이동하여 고만호 담임목사님과

배수경 선임부목사님, 이번 연주회 담당하신 김원 부목사님,

그리고 홍성구 시설관리집사님과 함께 준비상황을 설명 듣고

본당과 각 단 준비 대기실, 식당, 입,퇴장 동선도 협의했습니다.  

은파교회 에서의 모든 준비 책임 및 협의 창구로

은파교회 최봉춘 장로님을 정해주셨는데

오늘은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은파교회,

교회 이름도 참으로 아름답지만 소문보다 더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본당도 교육관도 그리고 손 큰 국내외 선교활동도...

보고 듣고 확인하고 돌아서는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출연할 단들의 단원 참석율과

은혜 가득한 찬양 준비인가 합니다.

열심히 모여 정성으로 연습하여 영광 가득한 찬양을 위해 

강도 높은 기도로 준비합시다.

오후 3시 20분 KTX로 용산에 도착하니 7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음 토요일 3월 31일에 개최할

출연단 대표자 회의 준비를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전국장로성가단협회 회장 김창욱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