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찬양의 용광로... ♪ |
 |
작성자 amenpark |
 |
2008-05-15 |
 |
조회 894 |
 |
|
|
|
♪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찬양의 용광로... ♪

♪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찬양의 용광로... ♪
- 창단24주년기념 /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하나님이 지으신 온 천지가
슬픈 소식들로 가득 찼다
나라밖에선
넓은 땅 중국 쓰촨(四川)성의 대지진으로
수 십만 명이 목숨을 잃거나 매몰되고,
미얀마에서도 사이클론으로
집계할 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숨져
무서운 자연의 재앙(災殃) 앞에
통한(痛恨)의 눈물을 보인다.
우리나라 좁은 땅에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온 동네 닭과 오리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떼죽음 당하고,
수입 미국산(産)쇠고기는
어찌,
서울사람들만 먹는 건지?
밤마다 어린 청소년들을 끌어들여
광우병 괴담(怪談)에 홀린 촛불파티가
연일 주요뉴스로 이어지면서
정부와의 이념(理念) 줄다리기가
끝도 없이 계속되는데...
올해로
창단24주년을 맞는 DEC(대구장로합창단)이
6월 12일(木) 수성아트피아 용지 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합창다듬기가 시작되었다.
역사적인 연주회 전날 까지
한 마음 한 목소리 되기 위해
수요일과 토요일저녁마다 모이는
정기연주회 특별연습은,
한 마디로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찬양의 용광로 같음에...
2년마다 갖는 정기연주회는
하늘 우러러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신바람 나는 잔치마당 이길래,
사랑하는 DEC 150여 명의 노래친구들이
동일교회 찬양대실을 가득 넘치도록 모여
삶의 마지막 합창수업 시간인 듯
열정을 다해 노래한다.
일터에서 고된 하루업무를 마친 친구,
출장길에서 숨 가쁘게 돌아온 친구,
병원에서 갓 퇴원한 친구의 모습도 보이고...
외지에서 근무하거나,
멀리 외국에 나가있는 친구들까지도
귀국(歸國)을 서두르고 있으니
벌써부터
정기연주회의 들뜬 분위기가
폭풍처럼 밀려드는 것만 같다.
이미
전통 있는 정기연주회로 자리 잡기까지
해마다 물심양면 협조하신 찬양동지들과
앞장서 봉사하는 여러 일꾼들이 계심으로,
150여 명의 단원들이 노래하는
이번 창단24주년기념 정기연주회도
훈훈한 우정과 감동이 끝없이 넘쳐나는
아름답고 멋진
찬양 잔치마당이 될 것임에...
어젯밤 수요찬양 모임부터
자리가 비좁을 만큼 노래친구들이 가득 모였고
마음과 소리가 하나 되고
노래가 다듬어 지는 열기와 속도가
더욱 뜨거워지고 빨라지고 있어,
앞장선
큰 머슴과 지휘자 정장로도
벌써부터 감동을 먹었답니다.
그래서
두루 감격한 마음으로 외칩니다!
"자~
정기연주회 날까지 남은 나날동안
뜨겁게 달구어져가는 찬양의 용광로에서
더욱 뜨거운 맘으로 모여 찬양합시다.
나라안팎에서 끝없이 일어나는
숱한 재앙이나 이념분쟁 따위는
뜨거운 찬양으로 불태워버립시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힘껏 박수치고
앙코르를 외쳐도 좋습니다.
뜨겁게 부를 테니까요~ "
오는 6월 12일(木) 오후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 홀에서
150여 명의 노래친구들이 어우러져 펼치게 될
창단24주년기념 정기연주회를
기도로 성원하며
격려해주시기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각 교회 게시판에 붙일 포스타를 보며
큰 소리로
'How Great Thur Art'를 따라 부르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How Great Thur Art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