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기도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 14)
당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했던 문제점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점들 중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결정에 영향 받을지를 알고 있었기에.
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임재하심의 필요를 절감했습니다.
비록 주위의 조언자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위기의 순간에 또는 각 주장 간에 논쟁의 여지가 있을 때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은
내게 그야말로 고독한 일이었습니다.
내 생애에 결쳐 지난 4년 동안,미국인들에게
유익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매 순간마다,
나는 그 어떤 때보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집무실 가까운 곳에 개인 기도실이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주요위결사항에 대해 기도하곤 했습니다.
또한 매일 백악관 안에 있는 로즈가든을 산책하는 동안
나는 한두 개의 생각들을 되뇌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말씀(시 19 :14 )입니다.
하나님과 교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은
또한 모든 리더들이 직면하게 되는
자기 고립과 교만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 지미카터( jimmy carter)살아있는 신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