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하게 도전하라! ♣ 작성자 amenpark 2012-07-23 조회 1052

 과감하게 도전하라! 

195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미국물산전시회가 열린 개막식 때...

당시 소련의 총리이었던
흐루시초프(Nikita Sergeyevich Khrushchev)가
식장에 들어서자 장내는 일순간에 조용해지고
긴장된 분위기로 변했다.

모두가 숨죽이던 침묵의 순간이 흐를 때,
한 남자가 뚜벅뚜벅 걸어 나왔다.

그리고
총리에게 서슴없이 말을 건넸다.
"펩시 한 잔 하시겠습니까?"
그는 컵에 든 콜라를 권했다.

공산주의 종주국의 수장이
자본주의의 상징인 펩시를 마실 것인가?
아니면 무례하다고 할 것인가?
사람들은 순간 숨을 들이켰다.

썸네일

결과는 놀라웠다.
흐루시초프는 선뜻 잔을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 대통령 닉슨과 건배까지 했다.

이 사진은 전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
모스크바 한복판에서 소련의 총리가
펩시를 들고 있는 사진은
수천만 불의 선전보다 효과가 컸다.

그리고
이 남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소련 땅에 펩시 공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 엉뚱한 제안도 그대로 이루어졌다.

당시 코카콜라에 압도되어
저조했던 펩시콜라의 판매고는
거의 2:1의 판매율까지 올라갔다.

그는 바로
펩시콜라 세일즈맨 '캔들' 이라는
사람이었다.

그가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고 주저했더라면
그의 꿈은 꿈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래서
펩시콜라는 미국기업이
소련 땅에 세운 최초의 공장이 되었다.

새벽편지 가족-



조금만 어렵고 힘든 일에는
누구든지
쉽게 손을 대지 않으려한다.

그러나
다 이뤄 놓은 일에 손대면
무척 쉬울 것 같지만,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쓰며
새로운 정상목표에 도전하는 시스템에 밀려
2등의 자리에 머물거나
곧 뒤쳐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삼성과 현대-기아가 만든
스마트폰과 승용차가
세계 선두자리를 차지하면서
2012 런던올림픽 공식후원사를 맡은 쾌거는

꿈과 비전을 안고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시련을 겪어가며

각자의 일터에서
땀 흘리며 일구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닐 수 없다.

근 15년 동안 타던 낡은 차를
2013년형 기아차로 바꾸고,
7개월 여 동안 출시를 기다렸던
삼성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면서

나 자신도
우리 제품의 첨단기능과 우수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에...
image

전 세계인이
한 목소리로 경탄하고 극찬하는
첨단기술이 담긴
최고품격의 제품을 만들기까지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시련을 극복한
우리의 산업 전사들에게

맘에서 우러난
뜨거운 격려와 성원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고만 싶다.

그리고
최첨단의 스마트폰 겔럭시S3로

K5 운전석 핸들에 장착된
블루투스 시스템으로
전국의 노래친구들과 속삭이듯 통화하며

7월 마지막 주간에 발송할
8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제작하러고
안쇄소로 나서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2009년 8월 러시아-북유럽연주 때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 성바실리 성당앞에서...

         ♪ Welcom to my World  The Swingle S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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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익장합/송규문 박단장님!
    항상 가슴에 꼭꼭 박히는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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