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가 계속되면서 가정의 주간들을 맞습니다. 어린이,부모님,스승님, 청년들,부부들 이런 기념의 날이 5월의 줄을 잇습니다. 이런 기념의 날에는 함께 있음이 중요하고 서로의 소통이 기쁨입니다. 그래서 오월에는 서로에게 서로가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오늘. 오월의 시작을 감사하며 서로를 위하여 축복의 말을 전합시다.
어제 푹 쉬고 5월 첫날 출근을 했습니다. 정류장의 모든 사람들은 밝은 5월의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사건으로 표정들이 아직도 어둡고 무겁습니다. 5월의 사회분위기가 염려됩니다. 세월호사건으로 사회적 생활적응 지수가 뚝 떨어졌다고합니다. 어제 TV 뉴스를 들으니 관광은 물론 유통, 기타 전반에 걸쳐 계획되었던 기념행사와 대중적 연예활동들도 축소내지는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커다란 국민적 충격으로 생활 의욕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여론도 그리좋지는 않습니다.
일년중 계절의 여왕인 5월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관광객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염려스러운 것은 힘들고 아픈 상황을
정치꾼들이 사회적분위기를 몰아세워서 선거에 악용할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정말 아니며 이런일에 국민은 냉정하게 반응하여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오월은 사월과 달라야 합니다. 오월의 중심은 가정이고, 젊음이고, 계절의 여왕이며 축제의 계절입니다. 축제 가운데 선거도 치루어 져야 됩니다. 오월이 슬픔의 담보가 되어서는 않됩니다. 오월로 새로워지는 힘찬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월의 강물에 새로운 배를 띄우고 닺을 달아 순풍을 맞아야됩니다. 오월의 산을 오릅시다.
열정의 땀을 함께 흘리며 원하는 봉우리를 정복합시다. 우리는 오월에 넋을 놓아선 않됩니다. 천의 바람이 되어 불어오는
아름다운 영혼들의 노래를 거부 할 수없습니다. 2014. 5. 2. 희망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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