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제가 중학교 1학년 때(1952년 4월) 영어 선생(미국인 선교사)이 수업시간에 들어와서 했던 서툰 한국말이 생각 납니다. ''한국 속담에 게으른 농부 조 대가리는 빳빳하고 부지런한 농부 조 대가리는 고개를 숙인다~ 라는데, 여러분도 부지런한 농부처럼 인격이 잘 성숙한 사람되어 더욱 겸손해 지기바랍니다!''라고 훈시해던 생각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8윌도 한주간 남았고 잔 더위가
이달 말까지 기승을 부린다고 예보하던데 대장합은 벌써 개학을 하셨다니... '그 큰 머슴에 그단원들!'이라고 흉볼 수밖에 없소이다. 대장합 파이팅!!!
추이:사실은 파이팅(Fighting)은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Fighting은 어떠한 의미로 해석해도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표현이 강하게 표출되는 단어이고 어휘입니다. 외국에서 한국사람들이 경기장 연주회장 등 각종모임에 가서 좋은 의미로 Fighting을 외쳤다가 망신 당하고, 또 카나다에선 정신병자 취급 당한 사례가 엄청많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여기가 한국이기 때문에 오늘 <파이팅!>을 처음 힘하게 외쳐봅니다. 대장합~ 파이팅! Fighting! 큰 머슴~ 파이팅! Fighting! -서울장로성가단 허용근 장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