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배려가 온 땅에 퍼지기를…” 최 태 석 장로(전 경남장로합창단장) 할렐루야! DEC에서 보내주신 월간단보 '찬양하는 순례자’7월호(233호)를 값없이 받은 후에 한자 한자를 꼼꼼하게 읽어 내려가면서 벅찬 감동과 감사가 밀려옵니다. 특히 지난 6월 5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협회정기연주회 소식을 읽으니 더욱더 새로운 감동으로 몰려 왔습니다. 각단의 찬양 곡들이 너무 은혜로운 곡이었고 비록 연세는 높아도 1997년 4월 2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연주회 때의 우렁찬 남성합창과 변함이 없었습니다. 해마다 참가하고 싶지만 3년에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를 주관하신 전주장로합창단장 황치형 장로님과 모든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마지막순서 연합합창에서 '찬양하는 순례자’의 작사‧작곡자를 청중들에게 소개하신 뒤에 지휘까지 넘기신 전주장로합창단 김성지 장로님의 아량과 배려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기에 이 같은 섬김과 배려가 온 땅에 퍼지기를 기원하며 경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