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고 나니... "
-'수도권의 코로나 집중확산 소식'을 듣고...-
자고 나니
코로나가 2차 확산되듯
수도권에 코로나 공포가 휩쓴다
대구의 코로나 대홍수 때는
'대구봉쇄'란 말을 들으며
'코로나 구덩이'에서도
그러려니~하고 방콕하며
잘 버텼지만

부뚜막에 흘린 물 같은
작은 숫자일지언정
수도권의 집단발생은
심상치 않다.
윷판 크기의 대구는
씻은 듯 조용하지만
멍석보다 더 크고 넓은
수도권의 확산소식에
덜컥~ 겁이 난다.
이러다
'서울봉쇄 '란 말이
나오지 않을지

자고 나니
도무지 줄어들지 않고 번지는
확진자 발생소식에
서울ㆍ경기에 있는
찬양동지들의 안위가
걱정스럽다.
그들은
그토록 대구를 걱정하며
성원했기에...

자고 나니
밤새껏 내린 빗물 탓에
둘레길이 미끄러워
아침걷기를 거두고
2차 코로나 확산이 멈춰 달라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
주말에 온종일 장대비가 온다니
굵은 성령의 빗줄기에
코로나의 악령도
말끔히 씻겨가길 바라며...
엄청 시원해진
코로나 구덩이 대프리카에서~
-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 지난 달 대구를 위로방문하셨던 전 전국협회장과 동대구역에서...(오승규/정공일 장로)- 
-♪파이프오르간으로 듣는~ / 황금종 울린다 ♪
☞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피로 오세요 ☜
- www.dechoir.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