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걷기' ♧ -'또다시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아침 대프리카는 25도
열대야에 망가져 무거워진 몸과 맘을 추스르고 싶어 아침걷기에 나섰지요
 이따금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결에
티셔츠 반바지차림으로 트바로티 김호중의 찬양곡을 들으며 걸으니
온갖 찌든 생각에 무겁던 몸과 맘이
흐르는 땀방울에 씻겨 이내 가벼워지더이다
 하기야 요즘 고초를 겪는
청년가수 김호중은 늘 거짓말과 배신을 일삼는 정치꾼도 아닌
늘 고생만 했던 젊은 성악가일 뿐인데 왜그리들 미워하는지?
 조간신문을 보니 나라에서 재난지원금을 주겠단다
이제부턴 '냄비 속의 개구리'가 되지않게 정신차리자
 또다시 2주간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니
마스크를 쓰고 답답하게 찬양 불렀던 그때가
그래도 행복했음을 기억하게 만든다

아침걷기를 마치고 땀을 식히며
사랑하는 이웃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 ♥ 오는 9월 7일(月)에 모일 하반기 개학을 준비하는 큰 머슴 ♥ - ☞ 지난 6월 코로나가 잠잠할 무렵 남부교회 본당에서 재 개학했을 때의 DEC멤버들... ☜ ♪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피로 오세요 ☜ - www.dechoir.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