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힘 - 제8회 봄맞이 체육대회 날에... ♣
봄은
힘이 넘쳐 나는 힘의 계절입니다.
한 겨울동안 얼었던 땅을 헤집고 돋아나는 새싹을 보십시오.
따스한 봄날의 주말에
예쁜 꽃들과 푸른빛깔이 완연한 신명동산을 보십시오.
그리고
지난 부활절 주일 오후
월드컵 경기장에 모인 대구의 교인들을 보십시오.
특히 1만 명의 연합찬양대의 장엄한 찬양과
감동적이었던
대구장로합창단의 힘찬 찬양의 모습을 보십시오.
봄은 분명 힘이 넘쳐 나는 힘의 계절입니다.
창단 23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제8회 봄맞이 부부 친선체육대회를 갖는 날,
더욱 힘 있는 자세로, 더욱 힘 있는 모습으로
웃으며,
소리치며,
뛰고 마시며
힘이 넘치는 4월의 봄을 즐깁시다.
나이 80이 넘은 어르신 송창화 장로님을 보십시오.
지난 주 성공률 5%의 큰 수술을 받고 입원하셨다가
어제 오후 거뜬히 퇴원하시어
오는 수요일 신명고 100주년 캠퍼스 콘서트에 찬양하러
신명동산에 나오시겠다니
봄은 분명 힘이 넘쳐 나는 희망의 계절입니다.
대장합 찬양 동지들이여!
우리 모두 영광의 박수로
힘이 넘치는 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오늘의 행사를 앞두고
이모저모로 걱정하시며 이번만 아니고 해마다
귀하게 도움을 주신 사랑하는 찬양동지들,
참 고맙습니다.
이름을 일일이 밝히진 않더라도
그들의 정성스런 모습이
더욱 힘 있어 보이고,
아름답게 보여 지기에,
하나님께서 보시고 몇 배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힘이 넘쳐나는
대장합의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4월 14일(토) 오후 신명고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23주년기념 및 제8회 봄맞이 부부체육대회 개회식
인사말 중에서...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Oh Happy Day / Nana Mousko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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