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에 한 무신론자 청년이 입원을 했습니다.
어느날 근처 목사님이 전도를 하기 위해서 청년을 찾아 왔습니다.
형제님 .예수님을 믿으시죠 .평안과 기쁨이 옵니다.
예수 ? 웃기지 마쇼 .난 피곤하니 돌아 가시요.
청년의 비아냥 거림에도 불구 하고 계속 전도를 하였으나 청년의 마음은
요지 부동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결국 포기하고 방문을 나서야 했습니다.
그때 문을열고 나가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보던 청년은 갑자기 목사님을
골려줘야 겠다는 심술이 발동 하엿습니다.
이봐요 .아주 추워요.당신이 입고 있는옷을 내게 줄수 있나요 ?
그걸로 몸을 좀 덮어 줘요.
목사님은 당황 했으나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기옷을 벗어 청년의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방문을 나가는데 청년이 다시 불렀습니다.
이봐요 .너무 덮군요.이옷 그냥 다시 가져 가셔요.
목사님은 옷을 걷어 입고는 방문을 나서려 하는데 청년이 또 다시 불렀습니다.
이봐요 생각해보니 춥네요. 다시 옷좀 빌려주고 가셔요. 목사님은 조용히 다시
들어와 옷을벗어 청년을 덮어 주고는 방문을 나섰습니다.
이보셔요 ,나는 거지가 아니니 이옷 가져 가셔요.
목사님은 화가 났지만 말없이 옷을 벗겨들고 방문을 나서는데
청년이 또 불렀습니다. 3번 4번 5번 .......히히히...야호 신난다 ..
옷을 덮어 주었다. 벗겼다 하는일이 6번 까지 계속 반복 되었습니다.
새파란 젊은이에게 놀림을 받은 목사님은 속이 상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사랑으로 꾹참고 그의 요구를 바보처럼 계속해서
들어 주었습니다. 아버지 같은 분이 화도 안내고 자기의 요구를 들어 주자
횟수가 거듭 될수록 청년의 마음은 흔들렸습니다..
이.. 이보셔요..
청년의 목소리가 떨렸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청년이 눈물을 글썽 거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 었습니다.
........ 선생님 같은분이 밑는 예수라면 ........ 나도 한번 믿어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