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퇴원했습니다 |  |
작성자 박원권 | |
2005-12-20 | |
조회 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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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T1의 박원권 입니다. 육체는 건장하다고 소문났는데 목이 좀 시원찮아 수술하고 하루지나 오늘(20일) 퇴원했습니다. 중환자도 아닌것이, 멀쩡한 육신으로 병실에 누어 있을려니 좀이 쑤셔서... 운동도 못하고 소리도 못내고 하여튼 웃기는 병이었습니다.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장로님들의 격려 전화와 방문으로 걱정과 위로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치의 송박사님 왈 \"10일간 말하지말고, 다음10일간 조심하고 그다음 10일간 살살 말하고 그그 다음 10일째 부터 가볍게 노래하고 2달지나고부터 노래하라\"고 하시니 찬양은 더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이거원 며느리 시집사는것 같아서 원... 개학 후라도 조심해야할 입장입니다. 완쾌된 후에 찬양의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개학 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자주 홈페이지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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