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정성담긴 단보 100호 편집을 마치고... ♥ 

계절의 여왕 5월 
붉은 장미 빛깔의 그 열정을 닮은
사랑과 정성담긴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지령(紙齡) 100호 특집호 편집을 마쳤습니다. 

다음달 
6월 12일(木)로 다가온 
창단24주년기념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쫓기는 마음일 것만 같아,
이미 지난 2월말 파릇파릇한 새싹 움틀 때부터
원고모우기가 차근차근~ 시작되었음에...

편집·제작시간의 촉박함도 없이 
마치 5월의 장미빛깔을 빼어 닮은 
총 20쪽짜리의 100호 특집단보가 
은은한 장미 향기를 풍기듯 
느긋하게 편집을 거쳐 
지금 한창 인쇄 작업 중에 있답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격려와 성원 속에 
역사적인 이번 100호 특집호만이라도 
고급(高級)으로 만들라는 
극성(?)스런 권유(勸誘)에 따라,

특집 단보 표지는 컬러로 제작하고
창간(創刊) 이후 처음으로 
못난 \'큰 머슴\'의 사진도 표지에 실었지만,
종이의 질(質)은 
역시 순박한 모조지를 고집하며
인쇄되고 있음을 아룁니다. 

5월의 붉은 장미꽃의
정열적인 빛깔을 닮은 듯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지령 100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특집호(6월호)를,

진심으로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의 리본으로 포장해
오는 26일(月)~27일(火) 사이에 띄워
6월 1일(主日) 전에 받도록 하렵니다.
 
흔한 
축하인사나, 지나친 격려의 메시지도~,
조촐한 
자축(自祝)의 자리마저 챙기지 않더라도,

대구 변방(邊方)에서 \'늘 노래하는 큰 머슴\'이 
지난 8년 여 동안 
하늘 우러러 찬양을 사랑하는 정성 하나로 
끊임없는 노력 속에 피어온 
역사적인 100호 째 단보이지만...

절대 자랑하지 않으렵니다.  
\"이만하면 됐지~\"라고 
만족하지도 않으렵니다. 
\"더욱 열심히 만들어야겠다!\"라는 
조용한 다짐만 남기겠습니다. 

100호가 되도록 
눈동자처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늘 받고 읽어주신 
전국의 사랑하는 독자들께 감사를,
그리고 
묵묵히 큰 머슴을 도와준 충성스런 임원들께
더욱 큰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이 땅의 모든 이웃들에게 띄워 보내려고  
5월의 붉은 장미 빛깔을 닮은  
사랑과 정성담긴 마음으로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100호 특집호 편집을 마치고,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찬양하는 순례자\'- 100호(특집호)의 표지 디자인입니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안양시립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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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echoi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