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세기를 맞은 대장합의 카리스마! 작성자 리승주 2009-01-29 조회 723
 

4반세기를 맞은 대장합의 카리스마!

 

 기축년 설날을 보낸 다음날이 수요일이라 수요 예배에서 은혜 받고

대장합 연습에 년초 부터 결석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동일교회 연습장소로 달려간다.

 

반갑게 맞이하는 단장과 총무 회계 부회계가

“새해부터 외부로 보내는 단보는 정성 것 봉투작업을 거쳐 우편으로 발송하고,

 우리 단원들에겐 직접 단보를 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결석하면 몇 주를 기다렸다가도 반드시 손에 집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철저한 확인점검방식으로 연습에 참석하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되었다.

 

 단보의 표제 글 '웃기는 장로'를 읽어본다.

싱거운 사람이 쓴 웃기는 글이 아니라

뭇 장로들의 영혼을 찌르는 마치 예리한 칼날 같이

표효 하는 방부제 같은 메시지였다.

 

나도 한 때 총무를 맡아 2년간 창간호부터

혼자서 편집, 발간, 인쇄, 발송까지 해 보았었기에...

 

그리고 지금까지 박단장을 지켜본 사람으로

갈수록 진한 교훈을 담은 메시지와 단보를

직접 편집, 발간, 인쇄 등...

 

심지어 부부가 머리를 맞대고

발송 작업까지 하였다는

숭고한 봉사와 헌신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4반세기를 맞은

대장합의 카리스마가

새롭게 번쩍임을 나는 예감한다.

 

사랑하는 찬양동지들이여!

큰 머슴이라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는

'더 못 말려 단장'의 끝없는 도전과  목표,

 

그리고

꿈같은 원대한 비전에 아낌없는

협력과 격려를 보내드려 봅시다.

 

그리고 지금부터 우리 모두는

큰 머슴처럼 '웃기는 장로'가 되었으면 어떨가요...

        - -리승주/그 옛날 총무...mdlym@hanmail.net


   첨부이미지

ㆍ작성자 : 정은진 그옛날 총무로서 한칼(?)하시던 리승주장로님...
누구보다도 단보의 소중함과 발행의 수고를
아시고 이 격려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메마른 땅에 이른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젹셔 굳었던 마음이 누그릅해지듯이
리승주장로님의 훈훈하고 넉넉한
칭찬과 격려의 마음이 자리잡기를
다짐해봅니다.
할렐루야 !!

이른 봄비 내리는 아침에...
정은진(대구상동교회,T2) 드림.
등록일 : 2009-01-30
ㆍ작성자 : amenpark 승주 형~
어쩌면 그리도 제 맘을 뚤어지듯 관찰하셨는지...
승주 형께서 판단하셨듯이
4반세기를 맞는 대장합은,
적어도 스스로 각자의 사명을
인식하는 으뜸가는 단원이 되었으면...

정성스럽게 만든 단보를
직접 받아가는 날까지 기다리며~
반드시 손에 작접 쥐어드릴 것입니다.
몇 날이고 받아가지않으면
기다리는 회수를 거듭한 끝에
기꺼이 받아 갈 다른 찬양동지로
기어코 바꿔 나갈 것입니다.

승주 형의 격려 메시지에
히죽히죽 좋아하며 웃어대는 나는 분명~,
"웃기는 장로"
-목요일 밤에 3월 단보를 준비하는 ~/큰 머슴-
등록일 : 2009-01-29
ㆍ작성자 : 리승주 얼음장이 녹기전에 우리 단원들
모두가 읽어주기를 바라면서...
등록일 :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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