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 ♧ 작성자 순례자 2009-05-30 조회 1219
♧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 ♧
☞오는 8월에 떠날 대구장로합창단의 제11차 해외연주(러시아-북유럽) 여정 중에
노르웨이 피요르트 협만을 순례하며 만나게될 황홀한 백야(白夜)절경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
      - 부산장로성가단 상설사무실개소 감사예배에 축하하러 갔다 돌아와서...
        
      

      “친구야!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야~“ 나는 부산장로성가단 단장인 배재인 장로를 만날 적마다 반갑게 손을 잡으며 내뱉는 나의 인사말이다. 그는 늘 내게 이런 말을 했기에, “朴선배를 따라 잡으려 해도 이메일 작성과 홈페이지관리가 엉망인데다 매달 발간하는 단보는 두 손들은 상태지요~ 그렇지만, 제 임기 중에 상설사무실 하나만은 꼭 만들어 개소식 날, 朴선배를 모시고 싶답니다!“ 2009년 5월 30일 주말 오전 11시 30분, 드디어 부산장로성가단 상설사무실이 개소하는 날~ 몇 주 전부터 귀띔해준 소식에다 초청장까지 받고 오전 9시, 승용차편으로 부산으로 향했다. 내비게이션 장착된 큰 머슴의 낡은 승용차보단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최신형의 승용차에다 부산지리만큼은 손금 보듯 잘 알고 있다는 조성용 동지(Br/대일교회)의 희생적인 유혹(?)을 받고 확 트인 신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힘차게 달려는데... 너무 빠르고 쉽게 부산IC를 통과까지는 좋았으나 길을 잘못 찾아 30분 넘게 헤매다 시작시간을 훨씬 넘겨 내가 맡은 축사순서에 겨우 초량3동 국제오피스텔 17층 1713호에 있는 부산장로성가단 상설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미 지난해 9월 임시총회에서 예산 5천만 원을 들여 구입키로 결정한 사무실은, 19평형의 아담한 규모로 부산부두와 바다가 창 너머로 환하게 보이는 멋진 곳이었고, 상설사무실개소 감사예배에는 초대-5대 단장을 역임한 김현주 장로님을 비롯한 역대단장들과 임원, 단원 들이 비좁도록 가득 모였음에... 1부 감사예배순서가 끝나고 2부 개소식에 진행될 때 자리에 앉은 난, 곧 배재인 단장으로부터 거창(?)한 소개를 받고 전국협회장을 대신해 축하의 인사를~,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 어느 단에서도 상상할 수도 없거니와, 그냥 손에 집혀줘도 도저히 운영할 수도 없는 상설사무실을 만들었다니... 대장합의 큰 머슴인 나를 “더 못 말려 단장~” "찬양에 미친 장로~“라 부르지 말고 오늘 이 시간부터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을 더 못 말릴 부산갈매기~, 찬양에 완전히 미친 장로들이라 부르겠소!“란 말에 참석자 모두는 사무실이 떠나도록 웃었다.

      그리고 마지막 던진 메시지는, “이제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뛰어넘으려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의 비상이 시작되었으니, 찬양의 용광로 같은 대구와 형제처럼 손잡고 드넓은 세계를 품에 안아봅시다. 그리고 먼 훗날~, 전국협회 사무실을 부산 땅으로 옮기는 찬란한 비전과 새로운 찬양의 역사와 기적을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만들어 봅시다!“ 황급하게 사무실에 도착하느라 큰 머슴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렀어도, 큰 환호와 긴 박수 속에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진한 형제애를 느끼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자축하는 멋진 잔치분위기가 오찬장에까지 이어졌다. 대구 큰 머슴의 부산방문을 큰 기쁨으로 맞아 준 증경 단장님 가운데 낯익은 김종주, 김국호, 이경석 동지와, 특히, 단보와 인터넷 홈페이지와 메일로 가까워진 대구의 큰 머슴을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던 젊은 단원 윤승근 장로님(꽃집 한다는~)과, 대구로 떠나는 큰 머슴의 손을 잡고 싱싱한 회를 대구형님께 대접 못 해 죄송타며 가까운 날 바닷가에서 재회를 약속한 배재인 동지부부의 환하게 웃던 그 온화한 마음과 밝은 모습들이... 대구시내 몇 곳의 주말 행사장을 둘러 어둠에 깔린 늦은 시각에 피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온 지금 이 시간까지 지워지지 않음은 왜일까요?

      상설사무실을 개소한 부산장로성가단! 드디어 새로운 시작의 날에 자리함께 하였음에 온갖 무겁고 어둡고 칙칙한 일들로 나라안팎이 어지러운 이 때, 하늘 우러러 승리의 찬양을 뜨겁게 부릅시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쉬지 않고 노래합시다!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부산장로성가단의 상설사무실 개소를 형제보다 더 가까운 160여 명 대구 동지들을 대표해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외칩니다.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 참, 부산지리에는 자신 있다면서 큰 소리쳤으나 정작 복잡하게 변해버린 부산 길을 헤매다 큰 머슴으로부터 수없이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묵묵히 부산 나들이 하룻길을 봉사한 조성용 동지께도 짧은 감사의 인사를... 5월의 마지막 주말 늦은 시각에,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배재인 동지)가 보내온 오늘 낮 개소식 때 찍은 사진을 보며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ㆍ작성자 : 최희자 투에이엠노래참좋당. 등록일 : 2009-09-04
ㆍ작성자 : 고광명/솔리데오 부산장로성가단의
상설사무소 개소를 함께 축하드리면서
참~ 열정들이 대단하심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박장로님의 헌신을 통해
이렇게 전국의 소식들을 전해 듣고 있으니
감사한 마음이....
박장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등록일 : 2009-06-02
ㆍ작성자 : 윤승근/부산장로성가단 부산장로성가단 바리톤파트 윤승근입니다.
개소식날 해운대의 호텔에서
친한 친구 자식의 혼사가 있어
점심도 먹지않고 부리나케 달려왔는데도
늦어져 사무실에서는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고
호텔의 비프스테이크보다
백배나 더 나은(저 한테는 그렇습니다)
수수한 한정식집에서 거의 식사가 끝나갈 무렵 닿은
제가 식사차 앉은 자리가 부산 단장님과
대장합의 큰 머슴(저도 따라 합니다) 박장로님의
바로 앞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인사올렸드랬습니다.

항시 게시판에 들어가면
우리 부산장로성가단의 어느 분 보다 더
정성스레 신실한 글과 음악을 남기신
큰 머슴님의 모습이 어떠할까 궁금했었는데
막상 뵙고보니 역시나 글쓰신 그 분을 가
슴속에 그렸던 모습과 흡사한 실제 모습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듬직하시고 온화한 모습의 풍채에다
호방한 남자다운 목소리며
껄껄 웃으시는 웃음소리에서도
과연 대장합을 이끄실만한 분이시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전국에 장로성가단이 많이 있는데도
특히나 부산장로성가단을 사랑하시며
늘 기도해 주심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말씀올립니다.
8월에 떠나실 러시아쪽의 백야 풍경사진을
올리실 정도로 연주 여행을 고대하며 기대하시는
장로님의 열정과 충성을 본 받고 싶습니다.
대장합의 무궁한 발전과 하나님의 은총이
늘 귀 단과 장로님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글도 쓸 줄 모르는데
그날따라 함께 얘길 나누다가
대장합의 큰 머슴님의 글이 게시판에 올라올 때에는
반드시 댓글을 달아주시라는 엄명때문에
이렇게 아부성 멘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아부는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절 보고 젊은 윤승근이라고 하셨는데,
고맙습니다마는 저 젊지않고 단장님보다는 한살 떨어지는
초로(初老)장로입니다.
우리단에 젊은 장로님들 많이 계시는데 전 아닙니다.

어쨌든 장로님!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찬양사역을 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뵈올 때는 형님이라고 불러도 될런지요???
댓글 단다는 악속을 지켰음을 뿌듯해하며
이만 줄입니다.
할렐루야~
등록일 : 2009-06-01
ㆍ작성자 : 정명진/솔리데오 1986년 창단 부산 갈매기 BEC
19세 "성년식" 치른 지도 이미 4년이나 지났으니
自手成家 내 집 사무실 가질 만하네요.
그래도 어려운 요즘의 형편에....

천 리길 먼 서울에서도 크게 외처 불러 봅니다~
“정말 대단해요~, 부산갈매기 노래친구들이여~”
‘상설 사무실 개소식’ 축하 합니다~~.
등록일 : 2009-06-01
ㆍ작성자 : 정은진/T2 저~멀리 부산장로성가단 상설사무실 개소
감사예배에 축하하고 오신 단장 장로님과
동행하신 조성용 장로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DEC의 꿈같은 이야기...
그러나, * '꿈은 이루어진다' * 고
우리 나라에서 개최된 월드컵경기의
응원문구가 있었지요.

언젠가
우리 DEC 상설사무실 개소를
간절히 소망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정은진(대구상동교회/T2)
등록일 : 2009-06-01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오늘을 사는 우리는 (0) 박원권 2009-05-30 856
2  노무현을 죽인 사람들! (1) 삼손2 2009-05-30 1086
3  유언을 남기지 않도록 하소서/김치영 (0) 노래 나그네 2009-05-29 887
4  영상 에세이/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 (2) amenpark 2009-05-29 825
5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아름답다, (0) 손영보/한장성 2009-05-29 850
6  謹弔~ 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2) 청지기 2009-05-29 863
7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신가? (0) 김재양/상동교회 2009-05-28 756
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하여.../김진홍 목사 (8) 큰 머슴 2009-05-28 938
9  이 못난 정치인들아!! (7) 박상일/인천 2009-05-28 891
10  2009.07 서칭 페스티발 안내 입니다. (0) 이은정 2009-05-28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