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편해지는 사람 ♧ 작성자 amenpark 2010-02-14 조회 955
  

 나이가 들면서 편해지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두고 마주할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 탓 이겠지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이 있음에 감사로 여기며
.....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흐르는 노래 - 친구 이야기 / Tenor 박인수 ♪


- DEC150 / 늘 노래하는 친구들 -

ㆍ작성자 : 새 희망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0-02-17
ㆍ작성자 : 젊은 일꾼 역시~,
큰 머슴의 메시지는
깊이와 무게가 있어
읽고 음미할수록 정감이 흐릅니다.

큰 머슴 장로님~
식지않은 그 열정과 친구를 사랑하는
숨겨진 그 카리스마를 더욱 사랑합니다.
눈물 겹도록...

그리고
진정 존경하며 닮고 싶어집니다.
아울러
좋은 찬양친구를 가까이서 만날 수있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감사한 맘으로...
늘 강건하소서!
등록일 : 2010-02-15
ㆍ작성자 : T1/김주태 대구장로합창단 단장이신
박정도장로님의 성함을 되새겨 보면서
피눈물 나게 애쓰시는 수고를 깊이 감사드리며...

더 잘 감당 할 수있도록
경인년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셔서
늘 건강하시고 평안과 기쁨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합창단과 전국장로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 탓이긴 하지만 열심 다 하지 못한 것
죄송히 생각하면서...

새해에는 좀 더 열심 노력하고저다짐하며
감히 기도해 주시기 부탁해 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안녕~
설날 오후에,
-T1/김주태 드림.
등록일 : 2010-02-14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9) 순례자 2010-02-14 804
2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요 (2) 박희중 2010-02-13 1028
3  고향 잘 다녀 오시고요...^^ / 귀소본능(歸巢本能) (6) 큰 머슴 2010-02-13 833
4  즐겁고 행복한 설날 되세요~~!!! (1) 석진환 2010-02-12 990
5   ♡ 가족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 (4) 큰 머슴 2010-02-11 799
6   ♡ 2월 15일(月) 찬양모임은 설연휴로 쉽니다 ♡ (2) 박정도 2010-02-10 746
7  ☆ 사랑하는 DEC 찬양동지 여러분에게... ☆ (3) 박정도 2010-02-09 805
8   ♡ 영적인 커피타임 ♡ (5) 순례자 2010-02-08 789
9  한국오카리나문화원 강사양성과정 제7기(대구북구), 8기(동 (0) 오부원 2010-02-07 807
10  ♥ 친구야, 가는 겨울이 외롭기만 하여도... ♥ (5) amenpark 2010-02-05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