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칫날 같았던 부부체육대회를 마치고… ♡ 작성자 큰 머슴 2012-05-19 조회 1267
 





잔칫날 같았던 부부체육대회를 마치고…  ♡ 
- 창단28주년기념 겸 제12회 부부체육대회를 마치고 - 


지난 4월과 5월은
대구지역부활절연합예배 특별찬양과
창단28주년기념 정기연주회 공연으로 
엄청 바쁘게 보낸 나날이었기에

봄이 지나간 것도 모르게
초여름 주말을 맞았으니...

신명동산의
온통 짙푸른 빛깔의 무성한 나무들과
5월의 신부처럼 얌전하게 고개 숙인
빨간 장미넝쿨이 우릴 반겨주는 듯한
참 아름답고 화창한 초 여름날,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마음 껏 뛰며 소리치는 잔칫날인 
창단28주년 기념식과
제12회 봄맞이 부부체육대회가 열렸음에,

임원들은 이미 낮 12시부터 
신명고체육관에 모여 행사장 준비를 서둘렀고 
오후 2시 창단기념식 겸 입장식을 앞두고
일찍 도착하는 단원들도 함께 도왔습죠.
 


이미 지난해 3년 전부터 시작된
익산형제들과의 영호남친선대회는 
올해만은 장소와 시간관계로 각단별로 열기로 해
대장합 가족들만 모여 잔치마당을 펼쳤는데,  

지난해에 이어서
꼭 같은 장소에서 열리지만
신명고체육관은 접근이 쉽고 주차가 편리한데다

경기를 하는 모든 시설이 완벽하기에 
모두에게서 감탄이 솟아나는 가운데

역사적인
창단28주년 기념식을 겸한
제12회 부부체육대회 개회식이 시작되었는데…



화려한 선수와 응원단 입장이
정광국 장로가 연주하는
우렁찬 오르간 소리에 맞춰 이루어졌고,

식순에 따라 단목 김성묵 목사님의 메시지와
15년-25년 근속 단원 표창에 이어
지난해 MVP 이영근 장로의
선수대표선서가 진행되었는데,

기념식을 겸한 입장식을 마친 후
이미 2주 전 임원회 때
추첨에 의해 짜여진 대진표에 의해
경기가 시작되었습죠.



4개 파트간의 대결로 진행된
공 던지기(자유투)와 제기차기에 이어
족구(5인제)와 배구경기(9인제) 예선전이
21점 1세트 룰로 빠르게 진행되었는데

하필이면
예선전부터 우승후보 팀들끼리 맞붙었기에  
지난해보다 경기력이 엄청 뛰어나
예선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였고,

한 번만 이기면 곧 바로
결승전에 출전하니깐
지나친 승부욕(?)이 발동되어
가끔은 심판진과 괜한 신경전을 펼쳤음에...

족구와 배구 예선전 4게임에 이어
곧장 결승전에 들어간 선수들은  
파이팅을 외치는 응원단의 함성을 들으며
열띤 경기가 계속되었는데.

일찍 예선에서 탈락한 파트에선
선수와 응원단이 어우러져
풍성하게 준비된 간식을 먹으면서
친교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음에…
 


오늘의 경기전적은,
자유투 제기차기 1등과 족구 배구에서 2등한 Br파트가
창단이후 첫 단독우승(145점)을 차지했고 
준우승 T2(115점) 3등 T1(100점) 4등 Bs(95점)가,
대회MVP는 백봉흠 장로(Br)가 차지해
모두의 박수 속에 기쁨이 대단했지만,

이기거나 지거나
똑같은 기념품과 시상품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서 
준우승과 3,4등을 차지한 파트도
더더욱 즐거워했는데...

모두가 활짝 웃는 얼굴로 오후를 보내고
드디어 오후 6시 헤어짐이 가까워진 시각,

시작시간과 마치는 시각이
언제나 정확하게 진행됨을
오랜 전통으로 여겨오는 대장합이기에
오늘도 시간지킴이 전통은 계속 이어지면서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을 마치고
경기장 정리 정돈이 순식간에 이뤄졌는데
40~50대 젊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손놀림이 
엄청 빠르고 정확했는데...

초여름 더위가 식혀질 시각에
일행은 동산아래 있는 제이교회 식당으로 옮겨
미리 준비해 둔 푸짐한 한식 뷔페로 만찬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 7시가 되었습죠.



오늘
화창한 주말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좋은 시설의 사용과 만찬을 들도록 허락해주신 
신명고와 성명여중과 제이교회에게도
맘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창단28주년기념식 겸 부부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여러모로 정성어린 협찬을 해주신 찬양동지들께도
두루두루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론
대장합 임원들의 숨은 노고에도...



오늘의 잔치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도움 주신 고마운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과 감사를 드리며
조용히 외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찬양동지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신명고와 제이교회. 
그리고 대구장로합창단을
참 사랑합니다!


5월 19일
저무는 5월의 세 번째 주말 밤에
건강 회복과 함께
잔칫날  같았던 하루를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 DEC160/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8) -


              
ㆍ작성자 : 익장합 /송규문 박단장님!
저희 익장합도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사진과함께 소개할려고했는데 잘 안되어
글로만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5/19 익장합 가족친선 체육대회는
성황리에 끝을 맺은 것 같다.
예년과 달리 경품과 열기가
대단하였다.
자전거 14대,행남자기 1박스(대형)
선풍기 다수, 가스렌지 다수,현미찹쌀
30포대,대형화장지 수십개등등...
경품에 대해서는 속된말로 홍수를
이뤘다.

경기 내용도 너무 알찼다.
이순 전 후의 나이를 가지신 장로님들이
장장 1시간 가까이 전력질주하며
축구볼을 다뤘고,
고리던지기,훌라우프,투호,족구,윷놀이등
모든 경기가 섬세하게 준비하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은 진지하게
임하다 보니 체육대회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명실공히 성공을 거두었다.

압권은 권사님들이 한 분 빠짐없이
참석하여 장로님들과 짝을 맞춰
경기에 임하니 금상첨화였다.

특히
이규호장로님의 앰프세트는 인상적
이었다.
언뜻
앰트세트를 짊어지고 다니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떠오른다.
이로서
익장합의 지도부는 다시한번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였으며 우리의 장래는
주님의
찬양하는 첨병으로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더욱 부흥성장하게 될것을 의심하지
않게 되었다.

익장합의 단목으로
바쁘신 중에도 이른시간에 오셔서
말씀으로 기도로 우리를 축복하신
조성천 중앙교회 담임 목사님
감사합니다.
경품을 스폰서하신 장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단장님 존경합니다.
김장로님 사진 감사합니다.
김영태장로님 수고하셨습니다.
총무장로를 도와서
행사를 진행하신 임원과 파트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참석하신 장로님,권사님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모두 참석하세용

숫자를 가장많이 보유한 베이스 파트의
팥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늦게 참석해서 죄송합니다.
그 벌루다가 자전거를 못탔습니다.
엉엉!!
등록일 : 2012-05-23
ㆍ작성자 : 정명진 ♪ ♪ 새들아 날아라~~ 푸른하늘을~~
달려라...푸른 벌판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신명 동산에서 신명나게 몸을 푼
대장합 부창부수(夫唱婦隨)의 큰 잔치
아~~ 부럽군요! 더욱 건강 하세요~
등록일 :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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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첫 순회연주-둘째주일 반야월중부교회에서...♧ (0) 대장합 2012-05-05 1239
10   ♧ 창단28주년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위한 임원회 ♧ (0) 순례자 2012-05-02 1136